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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일’…은행·증시·외환시장 등 10시에 門 열어요” 2023-11-16 08:31
은행 점포, 증시 등 1시간 늦춰 종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 16일은 은행 점포와 증시, 외환시장 등이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16일 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오전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당일에 한해 오전 10시~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 영업시간인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한 시간씩 뒤로 미룬 것이다.
다만, 공항이나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에 확인이 필요하다.
국내 증시도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정규 시장을 오전 10시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열리는 정규 거래시간이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으로 늦춰진다.
장 개시 전 시간외 시장도 각각 1시간씩 순연된다. 장 종료 후 단일가 및 대량·바스켓매매 거래의 경우 개시 시점이 1시간 늦춰지지만 마감시간은 오후 6시 그대로다.
파생상품시장 거래 시간도 변동된다. 코스피200선물·옵션,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KRX300선물, 국채선물 등 주식·금리 상품의 개장과 장 종료 시각을 1시간씩 순연한다. 다만, 미국 달러 선물·옵션 등 통화상품과 금 선물 등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한다.
돈육선물은 거래시간에 변경이 없다. 정규시장 순연에 따라 야간시장도 개장시간을 1시간 연기하나 장 종료시간은 그대로다. 또 금시장은 1시간 늦은 10시에 거래를 시작해 평소와 같은 오후 3시30분에 폐장한다. KSM(KRX Startup Market) 거래시간은 1시간씩 순연한다. 석유시장(오전 10시~오후 5시)과 배출권시장의 거래시간(오전 10시~정오) 변동이 없다.
은행간 외환시장도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시장 마감 시간은 오후 3시30분으로 평소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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