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섬 톰그레이하운드, 성수에 MZ고객 겨냥 특화매장 연다 | 2023-09-26 09:40 |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톰그레이하운드의 첫 MZ 특화 매장 ‘TOMG.(톰지)’를 열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톰그레이하운드는 한섬이 지난 2008년 론칭한 해외패션 전문 편집숍으로, 자체 PB를 비롯해 스웨덴 디자이너 브랜드 ‘아워레가시(OUR LEGACY)’, 기능성 의류 브랜드 '엔타이어 스튜디오(ENTIRE STUDIOS)' 등 100여 개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TOMG. 매장은 총 3개 층 169㎡(약 51평)의 규모로, 공간 및 MD 구성 모두 MZ 고객을 타깃으로 한 것이 특징입니다. 1층은 미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반디 더 핑크' 등 2030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 중심의 편집 매장으로, 2층은 신진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팝업 전용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또 쇼핑과 F&B를 동시에 즐기는 MZ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3층은 카페·디저트 등의 브랜드 팝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섬 관계자는 "MZ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번 단독 매장을 새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2030 고객을 타깃으로한 TOMG. 단독 제품 등을 선보이는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