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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반도체주 상승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2023-01-25 11:19
설 연휴 기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자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75% 상승한 6만3500원에,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91% 오른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주가 상승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AMD(9.2%), 엔비디아(7.6%), 퀄컴(8.13%) 등 반도체주가 크게 오른 영향이다. 설 연휴를 포함한 지난 3거래일 동안 미국 증시는 다우 지수가 2.1%, 나스닥이 4.4% 오르는 등 호조를 보였다. 특히 국내 증시에 영향을 주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무려 7.5% 올랐다.
영국계 투자은행(IB) 바클레이즈가 올해 반도체 업황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자 반도체 주가 ‘바닥론’에 힘이 실렸다. 바클레이즈는 반도체 제조업체 AMD, 퀄컴, 시게이트테크놀로지, 스카이워크스 솔루션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올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면서 데이터센터, 개인용 컴퓨터(PC), 핸드셋 관련 기업들에 대한 전망이 이전보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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