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농심이 귀농 청년농부 재배 감자 130t 구매한 이유는? 2022-08-05 21:33
농심이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농심 측은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수확한 수미감자 130t을 모두 구매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감자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농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청년농부들은 계약한 130t의 감자를 수확할 수 있었다. 농심은 구매한 수미감자를 수미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년수미는 지난해 농심이 국내 식품 업계 최초로 농사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농심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추천한 10명의 청년농부를 선정하고,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 관리, 판로 확보, 교육 등을 지원했다.
특히, 파종 전 사전 계약과 선급금 지급으로 청년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 시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전반적인 영농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수미를 통해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농심 제품에 사용하는 농산물 품질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매년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진욱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70호 (2022.08.03~2022.08.09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