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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중국이 기원, 전통문화 오해 받는 것 못봐주겠다"…중국 유명배우 돌발발언 2021-12-09 09:09
중국의 한 유명 배우가 갓의 기원은 중국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된다. 한복, 김치에 이어 이번에 '깃공정'을 한 것이다.
드라마 '유성화원'에 출연한 배우 우시저(25)가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 3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버' 계정에 "드라마를 보다 바로 잡고 싶었다. 갓은 우리나라(중국)에 기원이 있고 다른 나라로 전파된 것"이라며 "전통문화가 오해를 받는 것은 못봐주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다만 이같은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그는 한국의 갓과 비슷한 형태의 모자를 쓰고 출연한 중국 사극 드라마를 본 한 네티즌이 캡처 이미지와 함께 중국어로 "이 모자는 한국의 갓과 닮았다"고 쓴 것을 반박하기 위해 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성화원'은 지난 2018년 방영한 드라마 중국판 '꽃보다 남자'로 우시저는 주인공 4명( F4)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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