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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분기 순익 467억원…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 2021-05-17 18:03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이 46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비이자 부문(순수수료 수익) 실적이 13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31억원 적자에서 크게 개선된데 따른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으며, 순이자이익은 129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844억원보다 확대됐다.
3월말 총 자산은 28조6164억원을 기록했으며,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9.85%로 전년 12월말(20.03%) 보다 소폭 낮아졌다.
3월말 기준 수신 잔액은 25조3910억원으로 전년 12월말 대비 1조8520억원 증가했으며, 요구불예금 비중은 57%였다. 여신 잔액은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공급 확대로 전년 12월말 대비 1조2920억원 증가한 21조6050억원을 기록했다.
3월말 기준 연체율은 0.21%로 전년 12월말(0.22%) 대비 소폭 개선됐다. 카카오뱅크 이용자수(계좌 미개설 서비스 이용 고객 포함)는 1615만명으로 전년 12월말 대비 70만명 증가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c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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