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작년 유기동물 13만마리…절반 '무지개 다리' 건넜다 2021-05-17 19:43
국내에 등록한 반려동물 수가 6년 사이 3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같은 기간 버려지는 반려동물 수도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려동물을 담당하는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지난해 등록된 반려동물 수가 232만2000마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제도를 전면 도입한 2014년 88만8000마리가 등록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등록이 계속돼 지난해에도 23만5600마리가 새로 등록됐다. 지난해 유기동물은 총 13만마리가 발생했는데 개가 9만5000마리, 고양이가 3만4000여 마리 발생했다. 이 중 반려인에게 다시 인도된 비율은 11.4%에 그쳤다. 유기동물 중 자연사 비율은 25.1%, 안락사 비율은 20.8%에 달했다.
[송민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