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만주사변 93주년’ 증오범죄였나…日 초등생 살해한 중국인 사형 집행 2025.04.22
지난해 9월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 흉기를 휘둘러 일본인학교 초등생을 살해한 중국인 남성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무성은 전날 주중 일본대사관에 이런 내용을 통보했다.사형이 집행된 범인은 작...
투자자들이 이번 주 워싱턴을 주목해야 할 이유···‘각자도생 무역협상’ 벌어지는 IMF-WB 춘계총회 [★★글로벌] 2025.04.22
22일부터 IMF-WB 춘계총회 개최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워싱턴 집결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만에가장 위협적인 세계경제 리스크 논의트럼프에 상호관세 폭탄 맞은 각국연대·공존 모색 ‘집단지성’의 장서미국과 ‘각자도생’식 관...
“로마 성당 지하에 장식 없는 무덤, 묘비엔 ‘Franciscus’ 이름 하나”···유언장에서도 뜨거운 울림 선사한 교황 2025.04.22
바티칸 성베드로 아닌 로마 성당 지목“장식 없이 ‘프란치스코’만 새겨달라”非바티칸 안장은 100여년만에 처음“내 삶의 마지막을 채운 이 고통,평화·형제애 위해 주님께 바친다”“내 육신이 부활의 날을 기다리며 산타 마리아 ...
상용차 합종연횡…日 히노-獨 미쓰비시후소 경영통합 2025.04.22
내년 4월 도쿄 증시 상장 목표지주사 설립해 경영통합 진행수소차·자율주행 등 기술 협력일본 상용차(트럭·버스) 업체인 히노자동차와 미쓰비시후소트럭버스가 경영통합에 나섰다. 지주회사를 설립해 내년 4월 도쿄 증시에 상장한다...
美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AI 활용 작품도 오른다 2025.04.22
“AI 사용 여부가 후보 기회 방해 안해”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작품도 수상 후보에 오를 수 있게 됐다.21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이사회는 ...
“표현의 자유 침해” 하버드대, 트럼프 행정부 제소…정면 충돌 예고 2025.04.22
트럼프 행정부, 추가 보복 시사“보건 연구 보조금 삭감 검토”미국 명문 사학 하버드대학교가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보조금 동결과 학사 운영 개입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2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
韓광복절에 태평양 전쟁영화 개봉하는 日…침몰하지 않는다는 ‘유키카제’에 네티즌 반응은 2025.04.22
태평양 전쟁에서 사용된 구축함 ‘유키카제’를 다룬 영화가 오는 광복절에 일본에서 개봉된다.소니 픽처스는 2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화 예고편을 공개했다.30초 분량의 영상에는 ‘겨우 80년 전, 바다는 전쟁이었고 유키카제는 ...
“집에서 충전 반대했는데”…룸메이트 탓에 전신 화상 중국男, 충격적 사건 전말 2025.04.22
중국의 한 22세 청년이 룸메이트가 타고 다니는 전기자전거 배터리로 폭발로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중국 중부 후베이성에 있는 우한 시립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두준하오는 사...
“아이들 망치는 주범”...경각심 커지는 이것, 학교서 퇴출된다는데 2025.04.22
호주·유럽 이어 미국 학교에서도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치 잇달아美상원, 71억규모 지원법안 발의청소년의 과도한 휴대전화 사용이 여러 사회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는 경각심이 확산되면서 호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여러 ...
“모두가 원했지만”…6년전 ‘총기난사’ 23명 살해범 사형면한 이유 2025.04.22
지난 2019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월마트 매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23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패트릭 크루시어스(26)가 연방 법원에 이어 텍사스주 법원에서도 종신형을 선고받아 사형을 면했다.텍사스주 지방법원 판사 샘 메드라...
트럼프의 ‘파월 때리기’에…달러 가치 떨어지고, 금값은 치솟아 2025.04.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게 지속적으로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의 가치가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반면 안전 자산으로 알...
추기경단 3분의2 지지로 새 교황 선출 2025.04.21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교황이 선종하면서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 '콘클라베'에 이목이 쏠린다.애도 기간과 장례식을 마친 후 콘클라베가 이어진다. 애도 기간은 통상 9일이며 장례, 안장 일정은 추기경단이 정한다. 장례식은 보통 4∼6일간 성바오로 광장에서 거행된다.장례식은 예전보다 간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황청이 발표한 교황 장례
프란치스코 교황 마지막 메시지는…“개탄스럽다, 전쟁 끝내라” 2025.04.21
12년간 전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
“트럼프 때문에 택배도 못해먹겠네요”…세계적 특송기업, 고가물품 안 받는 이유는 2025.04.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 올린 ‘관세전쟁’이 전 세계 경제에 지뢰밭으로 돌아오고 있다.물류와 항공사,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세 충격이 발생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DHL 익스프레스가 21...
日, EEZ서 ‘명령불복 도주’ 韓어선 나포…선장 현행범 체포 2025.04.21
한국 어선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어업 단속선 명령에도 배를 세우지 않고 도주하다가 수산청 어업단속본부에 나포됐다.21일 일본 수산청 산하 규슈 어업 조정사무소에 따르면 일본 어업단속선은 전날 밤 오키나와현 이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