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CEO는 어제(24일) 오후 서울대 강연에 앞서, 미국의 관세 인상이 본격 반영되는 시점은 2분기부터라고 밝혔습니다. 기본 관세는 내부 운영 효율화로 대응하되, 가격 인상이나 생산지 이전을 우선 고려하며 미국 공장 증설은 마지막 수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도법인 IPO는 불확실성을 감안해 수개월간 시점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5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천300억 원 규모로 발행합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종목별로 5년물 8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 배정되며, 연평균 수익률은 최대 4.4%입니다. 청약 한도는 1인당 기준금액 300만...
KB국민은행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는 비대면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금융사기에 대해 은행과 고객 간 ...
우리은행이 지난 24일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상호관세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환율 상승 등으로 유동성 확보...
국내은행의 2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이 0.58%로 집계돼 2018년 11월 이후 6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으며,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연체·부실채권 관리와 손실흡수능력 확보를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
한국과 미국이 현지시간 2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2+2 통상협의'를 열고, 오는 7월 초까지 관세 폐지와 산업·투자 협력 등을 포함한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장관 등 양국 고위 ...
CJ올리브영이 올리브영N 성수의 리테일 혁신을 전국 매장으로 확장하며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합니다. 올리브영은 올해 연말까지 전국 주요 상권 내 중대형 매장 100여 곳에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오늘(25일...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Korea International Beer Award 2025, 이하 KIBA 2025)'에서 총 7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KIBA는 국내 맥주 산업의 품질 제고를 위해 ...
bhc가 자사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이 누적 판매량 1억 3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뿌링클은 2014년 출시 이후 국내 치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이어온 대표 메뉴입니다.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에 치즈, 양...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습니다. '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매일경제TV에서는 시가총액 1조 91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알파벳 제치고 세계 5대 자산에 등극한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집중 조명합니다. 40여일만에 9만 달러를 회복한 비트코인의 상승 요인으로는 ▲미중 무역분쟁 완화 조짐 ▲ 새...
미국에서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이 미국과 협상이 진행 중이지 않다면서 미국이 일방적 관세 조치를 전면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미중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남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3.45%), 엔비디아(3...
체코 경쟁당국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문제가 없다고 최종 판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는 선정 절차에 이의를 제기한 프랑스전력공사(EDF)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현지시간 24일 밝혔습니다. UOHS는 이의제기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계약체결을 보류하도록 한 임시 조치도 해제...
교보생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의 인수를 추진합니다. 교보생명은 다음 주 이사회를 열고, 모회사인 일본 SBI홀딩스의 지분 30%를 인수해 2대 주주로 올라서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결의할 계획이라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은 향후 1∼2년에 걸쳐 지분을 50%까지 확대해 SBI저축은행의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매일경제TV에서 펼쳐지는 포트폴리오 수익률 대결 '용호상박'에서강현균 매니저가 이달 누적 수익률 10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BN골드 대표 매니저 6인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수익률로 실력을 증명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