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W +1.06%
- NASDAQ +2.32%
- S&P500 +1.49%
-미국 3대 지수 모두 상승하여 마감

-미국증시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경제 재개로 회복세가 고르진 않지만, 회복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로 주가는 다시 반등했고, 이날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매판매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미 노동부는 4월 수입 물가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고 발표했으며, 월가의 예상치 0.5% 상승을 상회했습니다. 미국의 4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7%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8% 증가를 밑돌았으며,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가 회복국면인 만큼 변동성이 커지더라도 이를 우량주를 매수할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마크 해펠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팬데믹 이후 회복세가 가속화되면서 더 높은 물가 상승률이 계속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물가 상승 공포가 변동성을 일으킬 것"이지만 "우리는 경기 회복 국면인 리플레이션에 계속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변동성을 구조적으로 승자인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증시는 미국본토에 반도체 투자, 자동차 투자, 배터리투자 등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투자확대로 인해 대미수출과 백신 수급이 이어진다면 백신접종률이 상승하면서 소비촉진을 비롯해 경기 회복기대감과 기업들 호실적이 이어질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소비, 유통, 여행주등의 상승이 전망됩니다. 미증시가 상승하면서 긍정적 영향을 보일수 있고, 조정을 겪은 만큼 IT반도체,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상승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