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W -0.54%
- NASDAQ -0.85%
- S&P500 -0.72%
- 미국 3대증시 모두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기업 실적 호조에도 전 세계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고점 부담 등에 하락하였고, 인도와 브라질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소식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둔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투자 심리는 위축되면서 최고치 경신한후부터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 되었습니다.

-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1로 전달의 51.9보다 낮았으며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인 51.6에는 못 미쳤고,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견조한 회복 추세를 보였지만, 인도와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 추세와 맞물려 코로나19 재확산은 조정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오는 5월 4일부터 인도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경제 지표는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국인들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 대비 4.2% 늘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0% 증가보다 높았고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21.1% 증가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공급 차질 문제와 인플레이션 우려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으며, 브룩스 맥도널드의 에드워드 박 최고투자책임자는 "시장이 이 두 가지 문제로 씨름하고 있다"며 공급 차질과 인플레이션 요인이 내년까지 이어진다면 "초저금리 환경으로 지탱해온 시장의 성장 부문이 고전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국증시도 최근 고점에서 하락을 하면서 공매도 재개에 대한 우려감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불안감이 감돌지만 지난 공매도 정지후 재개 될 시점을 파악한 결과 시장이 상승하였고 개인의 대주거래제도 역시 확대된 상황에서 시장의 안정을 찾는건 시간문제라고 판단됩니다. 변동성은 있을 수 있으나 아직까지 경기가 회복되지 않았고 회복되고 있는시점에서 단기적 하락은 저점 매수구간이라고 예상되며 시장은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