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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0] 명절 글로벌 시장 브리핑
24년 2월 10일
아침 약수터 시장브리핑
[전일 세계 주요 지수 브리핑]
전거래일 글로벌 증시는 강보합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국과 유럽증시는 약보합의 흐름을 보였고,
미국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미 뉴욕증시 S&P 500 지수가 (현지시간) 9일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서며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미국의 실적발표 70% 이상의 기업들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이익이 증가한데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당초 집계보다 낮은 것으로 수정 발표되면서 상승 탄력을 받았습니다.
S&P 500 지수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은 채로 마감했습니다.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4.17% 마감햇습니다
WTI는 배럴당 76.6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일 미국시장의 특징을 살펴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역대 사상 최대 시가총액으로
새역사를 썻습니다. 시총이 3조1240억달러에
이르렀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지난해 +57% 급등한데
이어 올 들어서도 12% 더 올랐습니다.
AI가 장착된 코파일럿, AI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사업부문 애저 등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고,
대주주 위치에 있는 오픈AI의 펀딩 소식도
오름세에 기여 했습니다.
다른 기업으로은
엔비디아와 알파벳이 +2% 이상 올랐고
클라우드플레어는 높은 이익률 발표에
힘입어 +19% 이상 상승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반도체주들도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AI 반도체 제조를 위해 9000조원에 달하는
펀딩에 나섰다는 소식이 반도체주 들에 훈풍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올트먼 CEO는 AI 반도체를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자주 언급해왔습니다.
업계에서는 올트먼 CEO가 목표로 삼는 7조 달러
펀딩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5270억 달러였으며
30년에 이른다 해도 연간 1조 달러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전일 미국 시장에서는
반도체에 훈풍이 불어오면서 밴엑 반도체 ETF가
+2.2% 상승했으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와 램리서치, KLA등의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6% 전후의 오름세 마감 하였습니다
S&P 500 +0.5%, DOW -0.2%, NASDAQ +1.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9% 상승마감했습니다.
[전문가 한마디]
이에 따라 연휴 이후 한국증시에서도
반도체주들의 강세 흐름이 기대 됩니다.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우리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2024년 소망을 이루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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