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예상치 하회 물가지수, 경기 둔화의 그림자! 김영민대표 2021/09/15 07:29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시장의 관심의 CPI 발표에 있었습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5.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시장 예상치 0.4%, 0.54%를 소폭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됐지만 경기 피크-아웃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장 초반 상승세를 탔던 미국증시는 CPI 발표 이후 경기 둔화, 테이퍼링 우려 등이 제기되면서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키웠습니다. 애플은 신작 아이폰 13을 공개했지만 1% 가까이 하락했고 대부분 기술주와 경기민감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화이자는 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임상 결과를 10월 중 발표할 것이란 소식을 전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84%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57%, 나스닥 지수는 0.45%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아시아 증시의 약세흐름과 미국 지표 발표 등이 변수로 작용했고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미 연준의 테이퍼링 우려 등이 시장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0.49% 하락했고 독일은 0.14% 상승, 프랑스는 0.36%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소폭 상승 마감했고 건설, 조선 등 경기 민감업종과 여행, 레저 등 위드 코로나 수혜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억원 넘은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가 강세를 이어갔고 덕산테코피아, 상아프론테크 등 소재 기업들이 10%가 넘는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종목도 기술적이 반등세가 나타났고 중소형 제약바이오 종목도 최근 낙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증시는 여전히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단기 가격 조정 이후 저점 회복에는 성공한 상태로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용지표와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테이퍼링 우려가 완화된 부분은 긍정적이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미국증시 상승에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에 국내증시도 연휴 이후까지는 개별 종목 장세,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수급의 동향을 계속해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고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2차전지 소재 뿐만 아니라 OLED, 수소 경제 부문에 있어서도 관련 소재 기업들의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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