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기술주 랠리 재가동, 부양책 협상 기대감! 김영민대표 2020/11/20 06:57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에 장 시작은 불안했습니다. 뉴욕주는 학교 등교 중단을 명령했고 켄터키, 미네소타, 일리노이 등 다수의 주가 경제 봉쇄를 강화했습니다. 겨울 쇼핑 시즌을 앞두고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지난 주 실업보험 청구 건수도 시장 예상치 보다 3만 건 이상 늘어난 74만 2천 건을 기록했습니다. 하락하던 시장에 부양책 협상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극적인 반전 모멘텀을 만들었습니다. 이날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공화당 미치 맥코넬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부양책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노령층을 포함한 모든 성인에게 백신이 안전하고 유효한 결과가 나왔다는 임상2상의 결과를 보고했고 수주 내로 3상의 결과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 MS, AMD,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관련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5%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39%, 나스닥 지수는 0.87%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과 경제 봉쇄에 따른 4분기 성장률 둔화 우려, 백신 개발 이후 공급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등이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0.80% 하락했고 독일은 0.88%, 프랑스는 0.67%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차별화 된 흐름 속에 코스닥 시장 강세 흐름을 연출됐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1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나타냈지만 원달러 환율의 급등으로 매수 강도가 현저히 둔화됐습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장중 1천억 넘는 매도를 보이던 외국인이 오후장 들어서면서 빠르게 순매수 가담하면서 지수는 860p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삼성전자의 미국 오스틴 EUV 공정 투자 소식과 함께 유진테크, 원익IPS, 테스나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2차 전지 관련주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움직임 속에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진단키드 관련주가 급등했고 원격진료 추진 소식에 비트컴퓨터 등 관련주가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코스피 대형주와 경기 민감주가 숨고르기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그간 다소 소외됐던 코스닥 중소형주 종목들의 순환 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삼성의 설비투자가 올해 보다 훨씬 큰 규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반도체 핵심 밸류 체인 내 장비, 소재 기업에 대해서는 여전히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백신 개발 소식과 함께 부양책 협상이 재개된다는 모멘텀이 발생한 만큼 국내 증시는 기술주와 성장주들의 추가 상승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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