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악재에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한 증시! 김영민대표 2020/07/31 06:54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약세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면서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개장 직후 3대 지수는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2분기 GDP가 32.9%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73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한 것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느닷없는 선거 연기 주장을 하고 나선 것도 정치정 불확실성을 초래한다는 측면에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애플, P&G 등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기술주들의 선전, 특히 반도체 관련주들의 급등세로 인해 증시는 낙폭을 빠르게 만회했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AMD는 2.77% 상승하면서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고 퀄컴은 화웨이와의 5G 특허소송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무려 15%가 넘게 폭등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6%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85%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38% 하락, 나스닥 지수는 0.43%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폭락세를 연출했습니다. 미국이 주독 미군을 대폭 감축한다고 발표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졌고 최근 달러 약세로 인한 유로화 강세,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2.31% 하락했고 독일은 3.45%, 프랑스는 2.13%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기술주들의 강세가 눈에 띠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보합 마감했지만 SK하이닉스는 2%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장비, 소재 관련주와 스마트폰 부품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씨젠을 필두로 랩지노믹스, 수젠텍 등 진단키트 관련주 역시 실적 기대감에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주요 IT 기업들의 호실적이 증시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플이 시장 예상치를 20% 이상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고 장 마감 후 액면분할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페이스북, 알파벳 역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2분기 GDP쇼크가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완화되면서 국내 증시는 IT 기술주들의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어제 온양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술 개발을 독려했습니다. 반도체 후공정 관련 수혜주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실적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2분기 실적 뿐만 아니라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종목군으로 매수세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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