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두 가지 악재, 글로벌 증시 주춤! 김영민대표 2020/05/22 07:01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이날 두 가지 악재가 증시를 짓눌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두고 미중 갈등이 첨예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사실상 미국의 코로나19 보상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절하면서 미중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때리기가 지속되면서 증시 투자심리가 얼어 붙었습니다. 또한 최근 9주 동안 미국의 실업자를 급등했다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미중 갈등 우려로 반도체 관련주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인텔, AMD,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램리서치, 엔비디아 등 반도체 관련주가 줄줄이 하락했고 애플, 넷플릭스, 아마존 등 FAANG 기업 역시 약세 마감했습니다. 반면 리테일 관련주인 갭, 노드스트롬, 콜스 등 기업이 급등하면서 증시 하락폭을 다소 만회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1%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78% 하락, 나스닥 지수는 0.97%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하루 만에 약세 전환했습니다. 미중 갈등 우려가 고조되면서 증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봉쇄령 해제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증시에 부담이었습니다. 영국 증시는 0.86% 하락했고 독일은 1.41%, 프랑스는 1.15%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2,000p를 돌파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가담했습니다. 반면 금융투자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 상승폭을 다소 제한했습니다. LG화학, 삼성SDI 등 2차 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갔고 NAVER, 카카오 역시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정책수혜주가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발표로 동국S&C, 유니슨 등 풍력관련주, 풍국주정, 에코바이오 등 수소차 관련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미래차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중국의 양회와 5G, 로봇 투자 소식으로 관련주들 역시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책임공방과 무역갈등이 첨예화 되면서 증시 투자심리가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풍부한 정책 모멘텀 속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IT업종의 강세와 2차 전지, 5G로 이어지는 업종별 순환매 흐름이 지수 상단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주도주의 기술적 조정이 진행된다면 조정을 이용한 저가 매수가 유효합니다. 또한 업종별 순환매 사이클 및 다음주 온라인 미국 임상종양학회 등을 감안하며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선점 전략이 중요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출연 방송 : 매일경제TV 증권광장 <FINAL-전일 대비> 매일 아침 8시부터, 증시 오늘과 내일 <김영민 매니저의 영민한 투자> 매일 오후 1시부터,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 드립니다!!!


오늘 5월 22(금) 오후 4시, 미중 무역갈등 고조, 다음주  시장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무료 온라인 방송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