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셧다운 우려 다시 고개드나? 김영민대표 2019/02/12 08:22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증시는 장막판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약세 마감했습니다. 이날 미중 무역협상 관련 3월 중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담 담판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었습니다. 다만, 장 막판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을 비판하고 셧다운이 다시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면서 시장은 혼돈에 빠져들었습니다. 애플을 포함한 FAANG 기업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고 금융주, 정유주 등이 모두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21%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07% 상승, 나스닥 지수는 0.13%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훈풍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이날 영국은 작년 경제성장률이 1.4%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로존의 성장률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은행의 부실여신 감소로 금융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유럽 증시는 활짝 웃었습니다. 영국 증시는 0.82% 상승했고 독일은 0.99%, 프랑스는 1.06%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경절 연휴 이후 열흘 만에 개장한 상해 증시가 1% 넘게 상승하면서 장 막판 힘을 낸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대형 IT종목군이 숨고르기를 하는 동안 제약바이오 업종이 바닥권에서 기술적 반등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가 둔화되면서 이틀 연속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장중 내내 혼조세를 보였지만 중소형 제약바이오 종목과 5G 관련주들이 크게 상승하면서 730p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낙폭 과대 업종의 순환매가 지속되는 가운데 1월은 IT업종, 2월은 제약바이오 업종이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지수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후반 기술적 조정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해 둔 전략이 필요합니다. 투자의 대가 짐 로저스가 북한의 요청에 의해 3월 방북한다는 소식이 남북경협주 섹터에는 단기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차 북미회담을 앞두고 짐 로저스의 방북을 미국이 승인했다는 점은 비핵화 협상을 위한 포석 및 추후 경제 제재 완화 이후 북한 개발의 지분 선점을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