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er together"

힐러리 미 대선 후보의 슬로건이죠.

지금 우리 시장 솔지담과 함께해야 더 강하고 행복해 집니다.

젝슨홀 미팅 내용을 보면,

이번 연설은 매파적 성향이 더 강하기 때문에 9월 금리 가능성이 높다고 여기 저기서 생각없이 분위기 조성합니다.

그러나 솔지담이 볼때 옐런의 연설은 지극히 시장 친화적인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스탠리 피셔 부의장의 "9월 금리 인상은 물론 연내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을 부각시키고 있지만, 금리인상에 대한 결정권은 물론 그 책임이 옐런에게 있기에, 옐런 입장에서는 더 신중하고 치밀한 연설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옐런은 이전의 생각과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즉 연설 내용을 보면  “노동시장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경제 활동과 물가상승률 전망 역시 희망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원론적인 내용을 언급하였으며, 그에 따른 “최근 몇 개월간 내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하였습니다. 인상 시점을 지정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경제 및 고용 지표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내용 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미국의 금리인상에서 중요한 점은 인상을 하더라도 그 인상 속도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인상 속도가 가파르면 그 부작용은 엄청난 충격을 줄 것이며, 그런 충격은 과거의 사례를 보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주 시장은...

외국인의 수급을 봐야 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인이 다시 매수로 전환할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조정 시 매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 종목, 어느 섹터를 매수해야 수익을 주는 지는 7월과 8월 신고가를 주고 있는 종목을 보시면 어느정도 답이 보입니다.

성공 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