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W -0.28%
- NASDAQ +0.06%
- S&P500 -0.18%
-미국 3대증시 중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약보합세로 마감하였으며 나스닥지수는 상승하여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민간 고용지표 부진으로 경제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로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반도체와 IT S/W 업종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고 예상치를 하회한 ISM 제조업 지표는 재무부 국채발행 중단 등으로 1.1%대로 하락한 미 10년물 금리는 경제 회복세 둔화를 반영하여 1.1%대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7월 ADP 민간고용이 33.3만 명으로 예상치/전월치(68.9만/68만)를 크게 하회하여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공식 비농업 고용자수에 대한 기대감과 테이퍼링 조기 시행 가능성은 낮아지고 중입니다. 7월 ISM 서비스지수가 64.1pt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세부지표 중 비지니스 활동지수(60.4 → 67.0)와 고용(49.3 → 53.8) 부분이 크게 개선되는 등 대면 경제활동이 늘어나면서 서비스 부분 고용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세를 전망하며 전일 미 고용지표 부진으로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반도체, IT S/W 업종 등은 상승했으며 연초 이후 주가 흐름이 바닥 수준인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인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여지며 다만 7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최근 외인 투자자의 반도체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역사적으로 외국인투자자는 국내기업 실적 전망치가 우상향하고, per이 높지 않으며, 달러 지수가 낮아질 때 유입되었고 코스피 12M Fwd 영업이익은 상향조정되고 있고, 12M per은 11.6배 수준으로 연초 15배에 근접했던 벨류에이션 대비 낮은 수준이기에 환율 추이에 주목해야 하는데 국내 수출지표가 호조를 이어가는 점은 환율 하락요인으로 외인 수급에 긍정적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