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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외환 불확실성 우려…가용수단 적극 활용" 2025-11-14 11:17
금융·통화당국 수장들이 외환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우려를 드러내면서 가용수단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4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외환시장에 관해 "원달러 환율이 한때 1,470원을 상회하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조적인 외환수급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