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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생산적 금융에 108조 공급	2025-11-05 17:56
NH농협금융지주가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향후 5년간 총 108조원을 생산적·포용 금융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NH 상생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93조원을 생산적 금융에, 나머지 15조원은 포용금융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모험자본·에쿼티 분과는 약 15조원을 투입해 증권 종합투자계좌(IMA)를 중심으로 모험자본과 농업·농식품 기업 투자를 확대한다. 가장 많은 68조원을 공급하는 투자·융자 분과는 첨단 전략 산업, 지역 특화 산업 등 기업 성장 지원 대출을 확대한다. 10조원은 국민성장펀드에 투입된다. 일련의 과정은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이 직접 챙긴다. [연규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협금융, 생산적 금융에 108조 공급

2025-11-05 17:56

NH농협금융지주가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향후 5년간 총 108조원을 생산적·포용 금융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NH 상생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93조원을 생산적 금융에, 나머지 15조원은 포용금융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모험자본·에쿼티 분과는 약 15조원을 투입해 증권 종합투자계좌(IMA)를 중심으로 모험자본과 농업·농식품 기업 투자를 확대한다.
가장 많은 68조원을 공급하는 투자·융자 분과는 첨단 전략 산업, 지역 특화 산업 등 기업 성장 지원 대출을 확대한다. 10조원은 국민성장펀드에 투입된다. 일련의 과정은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이 직접 챙긴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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