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스로이스모터카, 1분기 글로벌 판매량 역대 최고 실적 달성 | 2021-04-13 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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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올해 첫 세 달간 116년 역사상 가장 높은 1분기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1천380대를 판매하면서 지난 2019년 기록한 최고 1분기 판매량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난 성과로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미국·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습니다. 성장의 주 요인은 지난해 출시한 뉴 고스트와 슈퍼 럭셔리 SUV 컬리넌입니다. 두 모델 모두 사전주문량이 올해 하반기까지 밀려 있을 정도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롤스로이스의 고객맞춤 서비스인 '비스포크 프로그램'도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주문량을 유지했습니다. 코아 팬텀, 이리더센트 오퓰런스 팬텀 등 다수의 비스포크 주문 제작 모델들은 이미 판매 완료되었으며, 20대의 팬텀 템퍼스 컬렉션 역시 공개되기도 전에 고객 배정이 마무리 됐습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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