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CES 2026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알리는 초청장을 공개했습니다. LG전자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그 해 전시 주제에 맞춘 혁신과 비전을 사전 공개하는 LG 월...
경북도가 농식품부 공모에서 스마트 제조 분야에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282억 원을 들여 구미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합니다. 센터에는 AI·센서 기반 자동화 장비와 시제품 제작·실증 공간이 마련돼 식품 기업의 로봇·AI...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중소기업 연구개발, R&D 예산을 2조2천억 원으로 편성해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했습니다. 내년 중기부 예산과 기금운용계획 총지출 규모는 16조5천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8.4% 늘었으며, '돈 되는 기술' 중심의 R&D 투자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AI·딥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모태펀드가 8,200억 원으로 증액됐고, '유니콘 ...
금융감독원이 오늘(3일)부터 한국투자·NH투자증권을 시작으로 해외투자 영업 실태 점검에 착수합니다. 고위험 해외상품 마케팅, 환전·수수료 체계, AI 기반 해외정보 제공 절차 등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 전반이 대상입니다. ...
올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 대수가 5년 만에 감소할 전망입니다. 오늘(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올해 신차 수출을 271만~272만대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렸습니다. 지난해보다 2.3∼2.6％가량 감소한 수준입니다. 대미 수출이 8%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미국 현지 생산 확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 보유국 순위에서 한국이 세계 11위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오늘(3일) 대한상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유니콘 기업은 13개로 글로벌 11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미국이 229...
한국 경제가 3분기 전 분기 대비 1.3% 성장하며 15분기 만의 최고 분기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0월 28일 공개된 속보치보다 0.1%포인...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5대 시중은행의 건설업 부실대출 비율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각 사 경영공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3분기 말 건설업 총여신은 28조6060억 원으로 이 중 석 달 이상 연체된 '고정이하여신'은 4,16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건설업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4...
겨울철 난방 온도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겨울철 난방온도를 20℃에 맞춰달라는 캠페인을 펼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실용위성 7호(아리랑 7호)가 한국시간으로 오늘(2일) 오전 2시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리랑 7호는 발사 44분 후 아리안스페이스 ...
한국거래소가 2025년 하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는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한국거래소와 회원사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입...
【 앵커멘트 】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고객들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구매정보까지 노출이 됐습니다. 이 정보가 범죄에 악용될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쿠팡의 허술한 개인정보 관리를 향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
【 앵커멘트 】 올해 코스피가 '오천피'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주목받는 동안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활성화 대책 기대감 속에 지수가 900선까지 오르면서 이제 '천스닥'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르...
【 앵커멘트 】 원·달러 환율이 연일 강세를 보이며 1,480원을 넘보고 있습니다. 연말 환율이 1,500원을 뚫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금융·통화당국 수장들이 환율 추가 상승을 경계하며 개입에 나섰지만 원화 가치는 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개인통관 고유부호(통관부호)를 새로 발급받으려는 해외직구 이용자들이 급증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통관부호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자 해외 쇼핑몰에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한 데 따른 것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