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목) 모닝 브리핑(필독)

백인엽 매니저 매니저 ㅣ 조회 5615
2026-09-24 08:52:06


9월 24일(목) 모닝 브리핑

 

23일(현지시간) 미 증시 마감현황

다우지수 51,511.59(-0.68%)
나스닥 종합 26,936.04(-1.13%)
S&P 500 7,706.03(-0.75%)

 

필라델피아 반도체 12,534.28(-1.23%)

 

코스피200 야간선물: 추석 연휴로 휴장
※ 23일 밤~24일 새벽 야간거래는 열리지 않습니다.

 

23일 뉴욕증시는 ‘미국 9월 PMI 급등·국제유가 반등 → 물가·추가 금리 인상 우려 확대 → 국채금리 급등 → 대형 기술주·반도체 약세 → 3대 지수 하락’ 흐름을 보였습니다. 경기 확장 자체보다 물가 압력과 긴축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나스닥의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알파벳(-3.80%)과 아마존(-2.24%)이 지수를 압박했고, 주요 반도체와 광통신 종목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사이버보안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팔란티어·아이온큐가 개별 호재로 상승하면서, 기술주 안에서도 업종과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습니다.

 

♦핵심 경제지표: 9월 PMI 급등

미국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발표 57.0 / 예상 53.6 / 이전 53.9

 

미국 9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발표 58.7 / 예상 55.8 / 이전 56.5

 

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생산과 고용이 확대되는 동시에 비용 압력도 높아져,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커졌습니다.

 

♦반도체·장비

엔비디아(NVDA) -1.47%
AMD -1.47%
마이크론(MU) -2.22%
브로드컴(AVGO) -2.62%
인텔(INTC) -1.02%

 

ASML -0.19%
램리서치(LRCX) -1.18%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 +0.41%
KLA(KLAC) -0.24%

 

주요 반도체가 동반 하락했고, 브로드컴과 마이크론의 낙폭이 컸습니다. 장비주는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가 소폭 상승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클 버리의 AI주 하락 베팅 확대

마이클 버리가 22일 마이크론·네비우스·팔란티어와 반도체 ETF(SOXX)에 대한 하락 베팅을 늘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버리는 메모리 공급 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과 AI 관련주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우려했습니다.

 

♦AI 광통신·연결 부품

코닝(GLW) -3.26%
루멘텀(LITE) -0.92%
코히런트(COHR) -3.15%
시에나(CIEN) -3.43%
암페놀(APH) -0.78%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AAOI) -5.55%
파브리넷(FN) -0.73%

 

7종목 모두 하락했고, AAOI의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노스랜드는 파브리넷의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800달러를 유지했지만, 주가는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AI 인프라·데이터센터

네비우스(NBIS) -4.03%
코어위브(CRWV) +0.16%
델(DELL) +0.17%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0.24%

 

네비우스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코어위브는 UBS의 신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20달러 제시 소식 속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AI 소프트웨어·사이버보안

팔로알토네트웍스(PANW) +5.00%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4.97%
팔란티어(PLTR) +3.68%

 

사이버보안주는 시장 하락에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팔로알토는 전날 AI를 활용해 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탐지·검증하는 구독형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팔란티어는 FAA가 AI 기반 항공교통관리 도구를 도입한 가운데, FAA 안전·분석 분야에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됐습니다. 로젠블랫은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25달러를 유지했습니다.

 

♦메타 뮤즈: 여행 플랫폼주 약세

메타(META) +1.02%
익스피디아(EXPE) -7.72%
에어비앤비(ABNB) -7.56%
부킹홀딩스(BKNG) -5.07%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여행 검색과 예약을 대신하면서 기존 플랫폼의 고객 접점과 중개 수익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습니다. 익스피디아는 뮤즈와의 연동 소식에도 급락했습니다.

 

♦양자컴퓨팅: 아이온큐·엔비디아 협력

아이온큐(IONQ) +4.42%

 

아이온큐는 엔비디아 양자 연구센터에 ‘슈퍼이온 256’ 양자컴퓨터를 설치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 GPU와 연계한 하이브리드 연산 연구가 핵심이며, 설치는 내년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미국 2년물 4.85%(+14bp)
미국 10년물 5.11%(+15bp)
미국 30년물 5.40%(+11bp)

 

강한 PMI와 유가 반등으로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기술주와 성장주의 금리 부담이 높아졌습니다.

 

♦국제유가·에너지

WTI 11월물 92.16달러(+1.81%)
브렌트유 11월물 103.08달러(+3.86%)

 

중동 공급 불안과 미국의 경유 수출 제한 검토 소식 속에 유가가 반등했습니다. 에너지주도 강세를 보여 엑슨모빌(XOM)은 1.59%, 셰브런(CVX)은 1.53% 상승했습니다.

 

<연휴 중 체크포인트>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로 24~25일 휴장하고, 28일(월) 거래를 재개합니다.

 

연휴 중에는 미·중 정상회담의 관세·희토류·AI 관련 논의와 미국 국채금리·유가의 안정 여부가 핵심 변수입니다. 정상회담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연휴 이후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소부장의 수급, 미국 광통신주의 반등 여부를 우선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이버보안·양자컴퓨팅은 해외 개별 호재가 국내 기업의 사업과 연결되는지 확인할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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