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금리 진정 국면! 미국 3대 지수 강세 마감!

김영민 매니저 매니저 조회 446
2026-09-18 08:03:41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나흘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전일 FOMC 성명서 발표 이후 워시 의장의 기자회견이 혼란을 부추겼지만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라는 게 중론입니다. 이날 중국이 이란에 후티 반군을 자제시키도록 압박한다는 소식과 사우디의 송유관 복구 움직임 등이 국제유가 급락을 야기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전멸시킬 공격을 할지 결정해야 할 시점이라는 발언을 한 이후 국제유가 하락폭은 크게 축소되기도 했습니다. 영국이 장기 국채 판매를 중지한다는 소식에 영국과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동반 조정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1.7% 급락하면서 4.937%까지 하락했습니다. 두 가지 매크로 악재가 진정되면서 증시는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반도체 쇼티지 우려가 지속되면서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샌디스크, AMD 등 종목이 4~5% 강세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넘는 강세 흐름을 보였고 바이오 업종 지수도 2% 넘게 급등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9월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을지 여부를 확인하는 구간으로 보여집니다. 네비우스는 CPU 대여 가격을 10% 인상한다는 소식에 4% 강세 마감했고 스트래티지, 스페이스X 등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옵티머스 5000대 양산 소식을 구체적으로 전하면서 2% 상승세를 탔습니다. 다우지수는 0.61%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1.14%, 나스닥 지수는 1.69%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이틀째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금리와 유가, 전쟁 관련 이슈가 완화되면서 기술적 반등 시도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 증시는 1.19% 상승했고 독일은 0.70%, 프랑스는 0.57%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다소 엇갈린 흐름 속에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투매를 나타냈고 이 기간 중 14조원 이상을 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개장 초반 반등 시도가 있었지만 장 막판 결국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FOMC 금리 인상과 이후 인상 경로에 대한 논란이 투자심리를 여전히 압박하는 형국이었습니다. 주요 IT, 반도체 투톱의 약세 속에 방산, 원전 등 업종이 소폭 반등했고 조선업종이 비교적 강한 시세를 분출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종목이 장 후반 지수 반등을 견인했고 일부 제약바이오 업종과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들이 상승세에 동참했습니다.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간밤 미국 증시는 유가와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반도체를 필두로한 성장 섹터 종목들의 강한 반등세가 나타났습니다. 어제도 강조해 드린 것처럼 25bp 금리인상과 향후 더욱 명확해진 금리 인상 경로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은 빠르게 해소되는 국면으로 국내 증시도 가격 회복 시도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적 모멘텀과 금리 악재가 일부 완화된 반도체 기업들이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삼전닉스 투톱과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의 동행을 기대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제약바이오, AI 인프라 등 그간 금리 압박에 시달렸던 코스닥 성장 섹터 업종도 빠른 순환매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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