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동시만기일 한국증시 선방! 앞으로의 방향은?

최원범 매니저 매니저 조회 518
2026-09-10 12:49:09


 

 

★ 09/09 미 증시, 국제유가 및 바이백 실망에 하락, 국채 입찰 및 트럼프 발언도 영향

 

 

 

미 증시는 중동 불안이 격화되자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넘어섰고 이에 물가 불안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출발. 더 나아가 미 재무부 바이백에 대한 실망 속 30년물 국채 금리가 5.3%에 다가선 점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다만, 메타(+6.55%)와 반도체 일부 종목군의 강세를 보이자 하락은 제한. 한편,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확인되자 금리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주식시장도 낙폭을 일부 축소. 장 후반 애플(-0.28%)의 특별 이벤트 후 변화, 트럼프가 이란 전쟁은 중간선거 이후 종료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전쟁 장기화 우려로 재차 하락(다우 -0.77%, 나스닥 -0.64%, S&P500 -0.48%, 러셀2000 -1.3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7%)

 

 


*변화요인: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 컨퍼런스, 애플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인 충돌이 지난 주말부터 더욱 격화되는 모습. 미군은 이란 유조선을 공격했고 이란은 미군 군함과 요르단의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 이에 미군이 이란 유조선을 추가 공격하며 1척이 침몰하는 등 충돌이 격화되는 모습. 더불어 후티 반군이 사우디 원유 시설에 대한 공격등이 진행돼 이번 주 국제유가는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왔고 오늘은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상회. 이 결과 국채 금리 상승을, 주식시장은 매물 출회되는 경향. 

한편, 재무부가 10일 10~20년 국채를 최대 60억 달러 매입한다고 바이백 규모를 발표. 직전 규모가 20억 달러였고 사전 발표됐던 최소 40억 달러를 상회했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80~100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함. 관련 내용이 발표되자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국채 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며 10년물은 한 때 4.85%를 상회하며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런 가운데 시장이 주목했던 10년물 국채 입찰은 높은 금리에도 강한 수요가 확인되며 채권시장에 안도감율 주는 모습. 10년물 낙찰금리는 4.834%로 2007년 이후 최고였지만, 입찰 직전 거래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낙찰되며 예상보다 양호한 수요를 확인. 응찰률은 2.71배로 2016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해외수요를 보여주는 간접낙찰률도 79.2%로 상승. 이에 장기물 바이백 한도에 대한 실망으로 장중 4.856%까지 급등했던 10년물 금리는 입찰 직후 상승을 축소했고 이후에도 안정이 지속. 주식시장은 금리 불안이 안정을 찾아가자 장 후반 낙폭을 일부 축소

 

 

주 초반부터 반도체를 비롯해 AI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변화가 진행. 이는 씨티와 골드만삭스 컨퍼런스에서 주요 기업들의 발표에 따른 효과로 추정. 전일 AMD가 AI 수요가 GPU뿐 아니라 추론용 CPU, 네트워크, 시스템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고 발표했고 브로드컴도 AI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전력, 데이터센터 건설이 제약이라고 언급. 오늘은 아스트라랩스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지출이 가속화되고 있고 GPU 자체보다 광통신 등의 병목이 되고 있다고 언급. 코닝도 장기 계약을 통해 광통신 수요를 강조.

 

골드만에서는 앰코가 컴퓨팅 수요가 약 30% 증가하고 2027년까지 비슷한 성장세를 전망했고, OpenAI는 기업 매출이 6월에서 7월 사이 32% 증가한 가운데 AI가 단순 챗봇을 넘어 반도체 설계, 금융, 생명과학 등 실제 업무로 확산되고 있으며 사용량이 아니라 업무 성과에 따라 과금하는 모델까지 시험 중이라고 발표. 결국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은 GPU 중심 학습에서 추론, 에이전트 AI로 확산되고 있으며 CPU, 메모리, 광통신 등으로 더불어 기업의 실제 AI 도입으로 투자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 이에 메모리, 광통신, 전력 등의 강세 등이 진행된 가운데 오늘은 종목 압축이 진행. 시장은 10일 골드만삭스 컨퍼런스에서 예정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을 통해 AI 투자와 추론 수요, 차세대 플랫폼 전망을 추가 확인할 예정.

 

애플은 터너스 CEO 취임 이후 첫 신제품 행사에서 최초의 폴더블 아이폰 Duo와 아이폰18 프로, 프로맥스를 공개하며 하드웨어 혁신과 온디바이스 AI 전략을 강조. 아이폰 Duo는 1,999달러부터로 시장 예상보다 낮은 가격이 긍정적으로 평가됐고, 아이폰18 프로에는 2나노 A20 Pro와 강화된 온디바이스 AI, Siri 기능을 적용. 다만 AI 기능 상당수가 기존 발표의 연장선이고 Siri의 실제 경쟁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있음. 주가는 발표 중 2% 하락했다가 Duo 가격과 신제품 기대에 1% 상승 전환한 뒤 재차 매물 소화하며 제한적인 하락. 애플 부품주는 기대 속 강세. 시장은 폴더블을 통한 교체수요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AI 측면의 서프라이즈는 제한적이었다고 평가.

 

 

 

 

★ 엔비디아, 호주 데이터센터 생태계와 협력해 2027년까지 최대 2GW 규모 AI 인프라 구축 확충

 

 



엔비디아가 호주의 주요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파트너들과 손잡고 2027년까지 최대 2기가와트(2GW)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팩토리 플랫폼인 DSX를 기반으로 호주 전역에 고성능 AI 연산 능력을 공급하고, 현지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및 기업들의 AI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파트너사별 구축 계획

 



Firmus: 아시아태평양 및 호주 전역의 하이퍼스케일 및 AI 네이티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프로젝트 사우스게이트(Project Southgate)' 확장을 추진한다.

Sharon AI: 엔비디아 퀀텀 인피니밴드(Quantum InfiniBand) 및 스펙트럼-X(Spectrum-X) 이더넷으로 연결된 최대 68,000개의 엔비디아 GPU를 배치해 기가와트 규모의 AI 팩토리를 구축한다.

IREN: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800메가와트(MW) 규모 번디(Bundey) 캠퍼스를 중심으로 전력, 토지,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을 결합한 대규모 AI 팩토리 배치를 가속화한다.

Megaport: 자회사인 위도우를 통해 인프라 접근성을 넓히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활용해 지연 시간을 줄이며 기업들의 AI 추론 수요를 지원한다.

ResetData: 호주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맞춤형 AI 인프라를 제공하며, 어린이 의학 연구소(CMRI)의 프로캔(ProCan) 등 핵심 연구 기관을 지원한다.

CDC: 550MW 이상의 가동 중인 시설과 800MW 규모의 건설 중인 시설을 바탕으로, 100% 재생 에너지와 직접 액체 냉각(Direct-to-chip) 기술을 적용한 고밀도 AI 인프라를 운영한다.

NEXTDC: 엔비디아 DSX를 기반으로 한 액체 냉각 방식의 고밀도 AI 팩토리 인프라를 지속해서 개발 및 연동하고 있다.

AirTrunk: 고밀도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액체 냉각 인프라를 갖춘 AI 준비 완료형 전력 쉘(powered shell)을 확장한다.

 


주요 활용 및 혁신 사례
하이디(Heidi): 엔비디아 네모트론 3 울트라(Nemotron 3 Ultra) 오픈 모델을 자사의 임상 지식과 결합하여 환자 기록과 임상 가이드라인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음성 기반 의료 AI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아틀라시안(Atlassian):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과 오픈 모델 생태계를 활용해 자사 협업 및 검색 도구인 로보(Rovo)의 시맨틱 검색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호주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풍부한 청정에너지와 뛰어난 디지털 인프라, 우수한 기술 인재를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글로벌 AI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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