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속 상승세! 외인 한국증시 노크 시작

최원범 매니저 매니저 조회 786
2026-09-09 12:20:47


 

★ 09/08 미 증시, AI, 반도체 강세에도 제약주 부진과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부진

 

 

 

미 증시는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중동 불안 속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금리 변화에 하락 출발. 특히 임상 등 개별적인 요인에 크게 하락한 제약주와 AI 대체 우려가 재 부각된 소프트웨어 등이 부진을 보이며 다우지수가 1% 넘게 하락. 반면, 반도체를 비롯한 AI 관련 기업들은 주요 컨퍼런스 등에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의 하락은 제한되는 차별화가 진행. 이후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다 장 마감 앞두고 미군이 이란 유조선 공격 소식에 국제유가의 상승이 확대되자 지수에 더욱 부담(다우 -1.18%, 나스닥 -0.32%, S&P500 -0.58%, 러셀2000 -0.5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30%)

 

 


*변화요인: 상품가격 변화와 증시, 소비자기대조사, AI, 반도체 강세 요인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을 반영하며 국제유가가 상승. 그리고 전일 후티 반군의 사우디 원유시설 공격에 따른 공급 불안, OPEC+의 정례회담에서 현재 공급 정책 유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의 지난 5월 이후 최저치 기록하자 국제유가가 브렌트 기준 98달러를 기록. 주목할 부분은 이러한 국제유가뿐 아니라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도 LME 재고 감소, 전력용 수요 증가, 미국과 캐나다간 관세 부과 등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거나 근접했으며 밀과 대두, 옥수수 등 농작물도 주요 작황지에서의 가뭄, 흑해 공급 차질, 비료가격 상승 등으로 수확량 감소 가능성에 세계 식량 가격지수도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렇듯 높은 상품 가격은 관련 가격에 영향을 줄 이슈 하나하나에 민감한 영향을 주는 경향이 이어지고 이는 국채 금리 상승에도 영향. 결국 국제유가 상승이 폭 자체는 크지는 않았지만 국채 금리의 상승을, 그리고 주식시장은 관련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오늘도 장 초반 하락을 불러온 이유이며, 장중 국제유가의 상승폭이 축소되자 하락이 축소되는 등 증시 주변부의 영향이 큰 모습. 이는 금요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시점에 브렌트유가 100달러에 근접했다는 점이 부담을 주고 있음을 보여줌

 

 

한편, 뉴욕연은의 소비자 기대조사 결과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6%로 보합, 3년은 3.2%로 소폭 하락, 5년은 3.0%로 보합을 기록해 중장기 기대물가는 대체로 안정. 다만 가솔린, 식품, 임대료 등 생활물가 상승 기대는 높아져 체감 물가 부담은 지속. 고용에서는 향후 실업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2020년 4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재취업 가능성도 둔화돼 고용시장 경계감은 확대. 이런 가운데 소득 증가 기대는 3.0%로 보합인 반면 지출 증가 기대는 5.2%로 상승했지만 신용 접근성은 악화됐고 연체 우려가 크게 증가. 결국 기대물가는 안정됐지만 고용 불안, 신용 불안이 진행. 이에 국채 금리는 높은 국제유가로 상승했지만 폭은 제한

이런 가운데 AI 및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 이는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수주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에 이어 씨티의 TMT 컨퍼런스, 골드만 삭스의 컨퍼런스 등을 통해 학습용 GPU에서 추론, CPU, 네트워크, 기업의 실제 AI 사용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자 AI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진행. 씨티에서 AMD가 AI 시장 규모가 2030년 2조달러까지 확대되고 데이터센터 매출도 2027년 약 700억달러로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AMAT도 고객들의 투자 전망이 계속 상향되고 있어 AI 반도체 장비 수요가 강하다고 언급. 

기업 IT 장비, 솔루션 유통업체들도 AI 투자가 데이터센터 구축에서 기업의 실제 도입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 그 외에도 디지털오션은 AI 매출의 85%가 추론 부문에서 발생한다고 설명. 결국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AI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가 학습용 GPU에서 추론, CPU, 네트워크·기업의 실제 AI 도입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재확인. 특히 AMD는 추론이 이미 AI 컴퓨팅 수요의 주된 동력으로 올라섰다고 강조. 관련 컨퍼런스가 주 후반까지 이어지는 만큼 AI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강세가 뚜렷

 

 

 

★ 광통신 산업 코멘트

 

 

▶ 전일 루멘텀(+11%), 코닝(+8%), 코히어런트(+7%), AXT(+12%) 등 광 밸류체인 주가 상승. 주요 촉매는 세 가지로 요약

 

 

- 1) 버라이즌-코닝, 2032년까지 수십억달러 규모 광섬유 장기 공급계약 체결. AI 하이퍼스케일러를 연결하는 미국 전역의 장거리 백본망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명시

- 2) AWS-퀄컴, 600억달러 규모 다세대 AI DC 파트너십 발표. AI 추론용 맞춤형 반도체뿐만 아니라 1.6T 및 차세대 광 연결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

- 3) OpenAI Astra 공개에 따른 AI 인프라 수요 확대 기대감이 뒷받침

- 장기 계약 소식이 강한 전방 수요와 광학 부품 쇼티지의 장기화 전망을 강화 

 

 

▶ 국내 밸류체인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 전망

 

 

- 최근 주요 국내 밸류체인들의 광학 부품 수주가 DCI 영역에서 급증하는 중

- RF머트리얼즈 펌프레이저 패키지, 라이콤 광증폭기, 대한광통신 초고다심 케이블, 라온텍 WSS용 SLM이 이에 해당

- 글로벌 수급 불균형 심화 과정에서 비중국 벤더 경쟁력 부각된 영향. 단발성 수주가 아닌 반복수주 가능성 높다고 판단

- 27년 본격 성장 및 28년 이후 중장기 실적 가시성 높고 밸류에이션 부담 제한적이라 매수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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