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토) 모닝 브리핑(필독)

백인엽 매니저 매니저 조회 1863
2026-09-05 15:32:07


9월 5일(토) 모닝 브리핑

4일(현지시간) 미 증시 마감현황

다우지수 -0.51%
나스닥 종합 -0.29%
S&P 500 -0.38%

 

필라델피아 반도체 +3.38%
코스피200 야간선물 +3.93%

 

4일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 예상 대폭 상회 → 9월 금리 인상 확률 상승 → 국채금리·달러 상승 → 3대 지수 하락 → AI 투자 기대와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로의 순환매 → 반도체·메모리·데이터센터 종목 급등’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은 16만2,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5만6,000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에 9월 0.25%포인트 금리 인상 확률이 전일 50.2%에서 59.4%로 높아졌습니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37% 급등하면서 나스닥의 하락 폭은 제한됐습니다. 미국 노동절 연휴를 앞둔 포지션 축소까지 겹쳐 지수와 업종의 차별화가 컸습니다.

 


♦반도체

엔비디아 +0.84%
AMD +4.69%
마이크론 +6.10%
브로드컴 +0.21%
인텔 +4.5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735.26으로 3.37% 급등했습니다.

 

OpenAI의 신형 AI 모델 공개 이후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가 재부각됐고, 소프트웨어에서 메모리·반도체 하드웨어로 수급이 이동했습니다. 마이크론뿐 아니라 샌디스크와 주요 스토리지 종목, 반도체 장비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보다 AMD·마이크론·인텔의 상승률이 높았다는 점에서 GPU 대장주 단독 랠리가 아니라 메모리와 장비를 포함한 하드웨어 전반의 순환매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HBM·반도체 장비주에 긍정적인 흐름입니다.

 

♦AI 인프라·데이터센터

델 +1.50%
코어위브 +5.68%
슈퍼마이크로컴퓨터 +4.54%
네비우스 +7.48%
IREN +7.27%
어플라이드디지털 +1.78%

 

GPU 클라우드와 AI 서버, 데이터센터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금리 상승에도 AI 하드웨어 투자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고, 네비우스·IREN·코어위브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반도체 장비·AI 광통신

ASML +4.17%
램리서치 +5.12%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4.31%
KLA +7.32%

 

코히런트 +6.60%
루멘텀 +4.00%

 

반도체 장비와 AI 광통신 종목도 동반 급등했습니다.

 

이번에는 엔비디아와 메모리뿐 아니라 전공정 장비와 광통신까지 상승세가 확산됐습니다.

 

♦AI·기업용 소프트웨어

오라클 +3.08%
팔란티어 -4.49%

 

S&P 500 소프트웨어·서비스 업종은 2.1% 하락했지만 오라클은 OpenAI 관련 인프라 투자 기대와 실적 발표 기대감으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팔란티어는 금리 상승에 따른 고평가 부담과 하드웨어로의 순환매로 4.49% 하락했습니다. 이날 시장은 AI 전체가 상승한 것이 아니라 반도체·메모리·데이터센터가 강하고 고평가 소프트웨어는 약한 구조였습니다.

 

♦차세대 원자력

뉴스케일파워 -0.51%
오클로 +3.59%

 

차세대 원자력 종목은 엇갈렸습니다.

 

오클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 기대에 상승했지만 뉴스케일파워는 약세에 머물렀습니다. 원자력 업종 전체의 동반 상승은 아니었습니다.

 

♦연료전지·분산형 전원

블룸에너지 +7.35%
퓨얼셀에너지 +1.91%

 

블룸에너지는 데이터센터용 현장발전 수요 기대를 반영해 정규장에서 7.35% 급등했습니다.

 

장 마감 후에는 S&P 500 신규 편입이 발표됐습니다. 편입은 9월 21일 개장 전에 적용되며, 블룸에너지는 작성 시점 시간외거래에서 5.71% 추가 상승했습니다.

 

지수 추종 자금 유입 기대까지 더해진 만큼 국내 연료전지·SOFC·분산전원 관련주의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재료입니다.

 

♦데이터센터 전력·전력설비·발전

버티브 +4.35%
GE 버노바 +0.01%
비스트라 +3.52%
이튼 +3.46%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인프라 업체인 버티브와 전력관리·전기설비 업체인 이튼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발전·소매전력 기업인 비스트라도 3.52% 상승했지만 발전·전력망 장비 업체 GE 버노바는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관련 매수세가 이어졌지만 전력 관련주 전체가 동일하게 움직인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데이터센터 냉각·배전·변압기 관련주가 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요 글로벌 기업 이슈

테슬라 -5.92%

 

테슬라는 텍사스 오스틴 일부 지역에서 사이버캡 승객 운송을 시작했지만,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사이버캡 출시 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5.92% 급락했습니다.

 

사이버캡은 운전대와 페달, 사이드미러가 없는 2인승 자율주행 차량이어서 기존 안전기준 적용과 인증 문제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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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17.38%
어도비 -6.73%

 

룰루레몬은 연간 매출과 이익 전망을 낮추면서 17.38% 급락했습니다.

 

어도비는 장기 집권했던 샨타누 나라옌 CEO를 내부 출신 아닐 차크라바르티가 승계한다는 발표 이후 경영전략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6.73% 하락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미국 2년물 약 4.37%
미국 10년물 약 4.78%
미국 30년물 약 5.24%

 

강한 고용지표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단기물을 중심으로 국채금리가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WTI 10월물 91.48달러(+0.19%)
브렌트유 11월물 96.28달러(+0.80%)

 

최근월물 공식 결제값 기준으로 국제유가는 상승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재개됐고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한 유조선이 최근 10일 평균보다 크게 감소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졌습니다. 미국 평균 경유 가격도 갤런당 5.8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유가는 국내 정유주에는 긍정적이지만 항공·화학·운송과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에는 부담입니다.

 

♦주요 경제지표

미국 8월 비농업 고용 16만2,000명 증가
(시장 예상 5만6,000명)

 

실업률 4.1%(시장 예상 4.1%)

 

6월과 7월 고용도 합계 5만5,000명 상향 조정됐습니다.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강하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음 주 물가지표로 이동했습니다.

 

♦다음 주 증시일정(한국시간 기준)

9월 7일(월)
미국, 근로자의 날(휴장)

미국, 연준 블랙아웃 진입
9월 15~16일(현지시간 기준) FOMC를 앞둔 발언 자제 기간이 9월 5일부터 17일(현지시간 기준)까지입니다. 주중 연준 인사 발언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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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화)
08:00 한국, 2분기 GDP
08:50 일본, 2분기 GDP
12:00 중국, 8월 무역수지(수출, 수입)
21:15 미국, ADP 주간 고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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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수)
세계원자력심포지엄(현지시간, 9월 9일~11일)
원전 금융·연료·SMR·공급망 관련 뉴스가 나올 수 있어 원전·우라늄주 테마를 점검할 일정입니다.

10:30 중국, 8월 소비자 물가지수
10:30 중국, 8월 생산자 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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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목)
한국, 국내 증시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쿼드러플 위칭데이)(★)

 

02:00 애플 'Surprise and shine' 이벤트(★)
아이폰 18 프로·프로 맥스와 폴더블 아이폰 공개 예상, 존 터너스 신임 CEO의 첫 키노트

 

21:15 ECB(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21:30 미국, 8월 생산자 물가지수(★)
21:30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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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금)
01:00 미국, EIA 원유재고
02:00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결과

 

05:00 오라클(ORCL) FY27 1분기 실적발표(★)
05:00 어도비 FY26 3분기 실적발표

 

21:30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국내 증시 전망>

월요일 국내 증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37% 상승과 마이크론 6.10% 급등, SK하이닉스 ADR 8.14% 상승을 반영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반도체 장비주를 중심으로 강세 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스피200 야간선물 9월물도 1,093.90(+3.93%)으로 최종 마감해 외국인 선물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 유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다만 미국 3대 지수가 하락했고 국채금리·달러·국제유가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월요일 미국 시장도 휴장하는 만큼 장 초반 갭 상승 이후 추가 매수세가 약해질 가능성은 확인해야 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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