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소폭 하락! 반도체, 클라우드, 바이오 상승세!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일 국채금리 노이즈와 전쟁 리스크로 인해 하락했던 지수가 일부 되돌림을 만들었습니다. 이날 발표된 ADP 8월 민간고용 지표는 3.8만 건으로 시장 예상치 4.7만 건을 하회했습니다. 고용 데이터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가 확인되고 있고 금리 인상은 앞으로 지표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금리 불안감에 다소 안도감을 줬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하면서 4.784%를 기록했습니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추가 교전 소식이 잠잠해지면서 국제유가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실적을 발표한 델 테크놀로지는 16%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AI 서버 수주 효과로 수주 잔고가 950억 달러를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브로드컴 역시 실적 발표 직후 하락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2028년까지 AI 투자 확대 및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란 컨콜 내용이 알려진 이후 시간외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엔비디아가 3%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반등을 주도했고 샌디스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머크, J&J, 암젠 등 바이오텍 기업이 상승세를 이어갔고 스노우플레이크가 실적 발표 후 시간외 시장에서 2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0.56%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46%, 나스닥 지수는 0.45%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국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 재부각, 채권 금리 상승 노이즈 등의 악재들을 반영하면서 주요국 증시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영국 증시는 0.30% 하락했고 독일은 0.50%, 프랑스는 0.26%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5조 순매도세를 보이면서 지수 낙폭을 주도했고 금융투자도 1.7조 규모의 투매를 쏟아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5% 하락세를 보였고 현대차 그룹주들은 8월 판매량 부진에 따른 우려로 일제히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금융, 인터넷, 조선, 방산, 배터리 등 주요 업종이 모두 하락 마감할 정도로 투자 심리가 부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개장 초반 급락 출발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낙폭을 빠르게 만회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키웠습니다. 금리 부담에 기관의 투매가 있었고 투자심리도 얼어붙었습니다. 다만, 디아이 등 후공정 테스트 장비 기업과 ISC와 같은 테스트 소켓 소부장 기업들이 시장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시현했고, 제약바이오와 2차전지, 로봇 등 성장섹터 업종은 대부분 부진한 흐름이었습니다.
전쟁 리스크와 채권 금리 급등의 악재를 소화하는 구간입니다. 간밤 고용 데이터 부진과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발언 등으로 일단 금리 급등세가 다소 주춤해 진 것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전일 역대급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도 하락 마감한 알테오젠은 계약 규모, 계약의 성격 등을 감안했을 때 충분한 주가 상승의 호재로 판단됩니다. 유전자 치료제 기반 AOC 부문의 SC 제형 변경 신호탄으로 향후 다양한 모달리티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금리 노이즈로 동반 약세를 보인 제약바이오 업종은 저가 매수의 절호의 기회입니다. 후공정 패키징, 테스트, 소켓 등 소부장 종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김영민 매니저 방송 프로그램 안내>>
MBN GOLD 홈페이지 및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매주 월, 수, 금 오후 4시 온라인 무료 공개방송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