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목) 모닝 브리핑(필독)

백인엽 매니저 매니저 조회 1716
2026-09-03 07:44:13


9월 3일(목) 모닝 브리핑

2일(현지시간) 미 증시 마감현황

다우지수 +0.56%
나스닥 종합 +0.45%
S&P 500 +0.46%

 

필라델피아 반도체 +0.45%
코스피200 야간선물 +1.40%

 

2일 뉴욕증시는 ‘ADP 민간고용 예상 하회 → 국채금리 상승세 진정 → 기술주 할인율 부담 완화 → 델 호실적에 엔비디아·AI 인프라 반등 → 3대 지수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만 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9월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여전히 높게 반영되고 있어 추세적인 위험선호보다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등 성격이 강했습니다.

 

♦반도체

엔비디아 +3.21%
AMD -0.55%
마이크론 +2.43%
브로드컴 -0.66%
인텔 +1.2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45% 상승했습니다.

 

델의 AI 서버 주문과 수주잔고가 크게 증가하면서 엔비디아가 3.21%, 마이크론이 2.43% 상승했습니다. 반면 AMD와 브로드컴이 하락해 반도체 전반의 강한 동반 상승보다는 엔비디아와 메모리에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Broadcom FY3Q26 실적발표

매출액: 295.9억달러 (+85.5% YoY / +33.4% QoQ)
vs. 컨센서스: 294.4억달러

 

- 영업이익(Non-GAAP): 200.9억달러 (+226.4% YoY / +83.5% QoQ)
vs. 컨센서스: 196.9억달러

 

- EPS(Non-GAAP): 3.32달러 (+2.4달러 YoY / +1.3달러 QoQ)
vs. 컨센서스: 3.23달러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4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348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50억3,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습니다. 브로드컴은 4분기 AI 반도체 매출을 217억달러로 전망했습니다.

 

♦AI 인프라·데이터센터

델 +15.81%
코어위브 -1.12%
슈퍼마이크로컴퓨터 +0.79%
네비우스 +2.28%
IREN +7.55%
어플라이드디지털 +2.55%

 

델이 AI 서버 수요를 바탕으로 15.81% 급등했습니다.

 

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470억달러를 기록했고, 연간 매출 전망은 기존 1,670억달러에서 1,920억달러로 상향됐습니다. 분기 AI 서버 주문은 약 600억달러, 수주잔고는 950억달러까지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장비·AI 광통신

ASML +1.03%
램리서치 -0.65%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0.77%
KLA +0.80%

 

루멘텀 +0.19%

 

반도체 장비와 광통신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와 AI 서버의 강세가 전공정 장비와 광통신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국채금리·달러

미국 2년물 4.39%
미국 10년물 4.79%
미국 30년물 5.27%

 

미국 재무부 공식 종가 기준으로 2년물과 10년물, 30년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4.818%까지 상승하며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ADP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국제유가

WTI 10월물 91.01달러(+0.87%)
브렌트유 11월물 95.63달러(+1.04%)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공격 재개로 호르무즈해협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보다 450만배럴 감소한 점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습니다. 반면 OPEC+가 10월 생산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한국시간 기준)

9월 3일(목)
*05:00 브로드컴 실적발표
21:30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1:30 미국 7월 무역수지
22:45 미국 8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23:00 미국 8월 ISM 비제조업 구매자지수
23:00 미국 8월 ISM 비제조업고용지수

 

9월 4일(금)
21:30 미국 8월 실업률
21:30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지수

 

<국내 증시 전망>

오늘 국내 증시는 코스피200 야간선물 9월물이 1,043.60(+1.40%)으로 마감했고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델이 상승한 만큼 반도체와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반등 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SK하이닉스 ADR도 2.61% 상승해 국내 SK하이닉스와 HBM 관련주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입니다.

 

다만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에서 약 4조원을 순매도했고 국제유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 초반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국제유가와 美 국채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미국-이란 전쟁리스크가 완화되어야 추세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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