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약보합 흐름, 섹터별 9월 준비 본격 준비 직전!

최원범 매니저 매니저 조회 2060
2026-08-28 12:27:18


 

★ 08/27 미 증시, 엔비디아 및 세일즈포스의 힘으로 나스닥 중심 상승

 

 

 

미 증시는 엔비디아(+8.74%)와 세일즈포스(+22.58%)가 실적 발표 후 급등하자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 다만 AI 공급망 전체가 동반 상승하지는 않았으며,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하드웨어 기업의 수익성 부담과 추가 반도체 관세, 높은 국채금리에 대한 경계는 지속. 장중 일부 기술업종만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2배 이상 많아 일부 기업으로 매수가 집중되는 쏠림 현상도 진행. 장 후반에는 미-이란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영향에 국채 금리의 상승이 확대되자 지수는 상승을 축소. 물론, 장 마감 앞두고 옵션 수급의 영향에 재차 상승 확대(다우 +0.20%, 나스닥 +1.57%, S&P500 +0.72%, 러셀2000 +0.2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33%)

 


*변화요인: 엔비디아와 메모리 비용, K자형 소비, 그리고 국제유가

 

 

엔비디아(+8.74%)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한 가운데 일반적으로 분기 전망만 제공해왔지만 이번에는 2028년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발표. 시장 예상했던 44%보다 높은 70%로 제시하고 AWS와 GPU 200만개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강조하자 급등. 이는 최근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던 AI 투자 둔화 우려를 완화시켰다는 평가에 크게 상승한 것. 물론, 8월 28일 만기 230달러 콜에만 약 28만 계약이 집중돼 주가 상승 경로로 작용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상승 요인 중 하나

그러나 엔비디아는 메모리와 부품 가격 상승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시장 예상(74.77%)보다 낮은 74.0%에 그치고, 4분기에는 71~72%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제시한 점은 주목. 이는 AI 수요가 강하더라도 메모리와 부품 비용 상승이 서버 제조사와 하드웨어 기업의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음을 의미. 이날 실적 발표했던 HP(-2.92%)도 견조한 실적 발표했지만 PC 출하량은 16% 감소했고, 메모리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5.2%에서 4.6%로 하락하자 크게 하락. 

베스트바이(-4.44%)도 견조했지만 가전제품 수요가 둔화됐는데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이 판매수량이 감소했다고 발표. 이런 가운데 달러 제너럴(+2.53%)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했는데 저소득층의 소비가 견조함을 의미하기 보다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소비자들이 필수품과 저가상품을 찾고, 일부 고소득층까지 할인점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 이는 저가 필수품과 프리미엄 신제품은 강하지만 일반 내구재와 가전 수요는 약한 K자형 소비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줌.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반도체뿐 아니라 노트북, 게임콘솔, 데이터센터 서버 등 반도체가 사용되는 IT 완제품까지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한 추가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부담. 실제 시행될 경우 AI 서버 구축비용과 PC, 전자제품 가격을 높여 빅테크의 AI 투자수익률과 최종 소비자의 구매수요를 약화시킬 가능성이 높음. 물론 공식 발표는 아니라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됐지만 실제 시행될 경우 물가 불안을 자극할 수 있고 제품 가격 상승이 더욱 확대돼 소비 위축을 자극할 것으로 판단. 

 

한편, 트럼프가 지난 6월 이란과 맺었던 MOU 당시로 돌아갈 뜻이 없다고 관계자를 인용한 Wsj의 보도도 주목. 관련 보도 후 국제유가가 상승을 확대했고 국채 금리도 상승세를 이어갔기 때문. 최근 베센트 재무장관의 경제 압박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오늘은 백악관 대변인이 현재 이란과 협상은 없다고 주장. 이란도 미국이 조건을 이행해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반면,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고 미국이 해협을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 결국 미국과 이란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국제유가 영향에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확대되자 주식시장은 상승을 축소.

 

 

 

 

★트럼프 행정명령, 미국 변압기 조달 체계 재편

 

 

 

미국의 새로운 전력망 보안 규정, 테네시·앨라배마·유타에 공장을 둔 한국 전력기기 제조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전력기기로 인한 전력망 보안 및 사이버 보안 위험을 이유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생산 기지를 확보한 한국 전력기기 제조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규제 대상: 69kV 이상의 송전 시스템에 사용되는 대형 전력 변압기, 초고압 차단기, 인버터,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발전기, 산업 제어 시스템(ICS).

조치 내용: 외국산 장비에 대한 전면 수입 금지는 아니나, 국가안보 및 사이버 위협이 있다고 판단되는 공급업체나 국가의 제품을 미국 에너지부(DOE)가 직접 제한할 수 있는 권한 부여.

조달 규정 개정: 연방 기관의 조달 규정을 개정해 미국 내 제조 인프라와 국가안보 위험도에 가중치를 두도록 지시.

배경 및 시장 영향
미국 내 전력 수요 폭증: 데이터센터 증설, AI 인프라 구축, 자국 제조업 확장, 전기화 확산, 노후 전력망 교체 주기가 맞물려 대형 변압기 수요 급증.

미국 내 제조 기반의 중요성 증대: 연방 조달 및 규제 환경이 자국 내 생산 설비를 갖춘 제조사에 유리하게 개편됨.

 



한국 주요 기업별 현지화 현황


효성중공업 (테네시주): 멤피스 공장의 대형 변압기 생산 및 시험 설비 증설 진행.

HD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주): 앨라배마 제2공장 증설을 통해 현지 공급 역량 강화.

LS ELECTRIC (유타주): 유타주 생산 기지를 중심으로 미국 내 전력 설비 생산 능력 지속 확대.

https://transformer-magazine.com/news/trump-order-reshapes-us-transformer-sourcing/

 

 

 

 

 

★SK하이닉스 곽노정 "메모리 공급부족 2030년 말까지…이후도 우려안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2030년 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며, 이후에도 급격한 수요 감소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 사장은 27일(현지 시간) 미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의 퍼듀대 할로웨이체육관에서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기지 기공식을 개최한 후 기자간담회에서 메모리 공급부족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곽 사장은 "부족한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하강국면(downturn)의 뚜렷한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부족 사태가 2030년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번 하강은 지난 수십년동안 우리가 겪었던 과거의 것과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적절한 생산량을 조정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우리 사업모델인 인공지능(AI)의 경우 100% 표준제품에서 부분 맞춤형 제품이나 완전 맞춤형 제품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급이 수요 맞춤형으로 이뤄지는 맞큼, 하강 국면이 오더라도 과거처럼 공급 과잉 문제가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곽 사장은 "하강이 닥친다하더라도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기보다는 다소 둔화되거나 계획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본다"면서 "때문에 2030년 이후도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 내 추가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력과 재원, 보조금 같은 충분한 자원이 제공되는 곳이있다면 어디에든 열려있다"고 답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28_000376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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