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중앙은행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보안주 급등!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매크로 환경은 썩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미 행정부는 지금 이란과 어떠한 협상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월 종전 MOU로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했고, 국채금리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매크로 불안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실적이 AI 투자 불안감을 한방에 날렸습니다. 일각에서는 엔비디아가 AI 업계 중앙은행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다음분기 1080억 가이던스와 내년 강력한 수요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면서 주가는 9%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오히려 빅테크 향 수급을 모두 빨아들이면서 다른 종목들은 다소 지지부진했습니다. 세일즈포스도 강력한 실적과 AI 부흥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22% 넘게 급등했고 팰로 앨토, 팔란티어 등 소프트웨어 기업도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20% 넘게 급등하면서 보안주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텔과 SK하이닉스 ADR이 상승했지만 샌디스크, 마이크론은 하락 반전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HBM 패키징 공장 착공과 함께 2028년 말에는 미국 현지 양산이 가능할 것이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0%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72%, 나스닥 지수는 1.57%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부진했습니다. 최근 기술적 반등이 진행 중인 구간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 부각,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부재 등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얼어 붙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 증시는 0.79% 하락했고 독일은 0.31% 상승, 프랑스는 1.68%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1%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했고 ESS와 전력 인프라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 행정부가 전력망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중국산 LFP, ESS, 변압기 등에 중국산 부품, 장비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주가 랠리를 펼쳤습니다. 산일전기가 14% 급등했고 효성중공업,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등 전력 3대장이 모두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삼성SDI가 장중 10% 넘는 강세를 보였고 ESS와 LFP 배터리 소재 기업도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2차전지 업종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ESS와 배터리 소재 기업이 상승하는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도 HPSP, 테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함께 쏘캠 관련 증설투자를 발표한 심텍이 12%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제약바이오와 로봇 관련주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슈퍼위크 관련 주요 일정들을 하나씩 소화하고 있습니다. PCE 지표는 예상을 소폭 상회했지만 금리 동결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엔비디아는 역대급의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요 증권사들은 줄줄이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습니다. 전일 금통위의 금리 인상이 있었지만 향후 6개월 동안 4차례 남아 있는 금통위에서 1번 정도 추가 인상 전망을 제시한 만큼 향후 금리 속도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밤 캐빈 워시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이 예정되어 있지만 향후 금리 전망에 대한 명확한 가이던스를 제시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주요 일정들을 소화한 이후 금요일 국내 증시는 개별 종목 장세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업종별, 종목별 키맞추기 장세 속에 AI 소프트웨어, 보안 관련주들이 단기 시세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전력과 원전 등 종목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한미약품 빅딜 이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이전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플랫폼 기업과 신약 모멘텀을 보유한 기업들의 비중 확대 기회입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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