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금) 모닝 브리핑(필독)

백인엽 매니저 매니저 조회 2512
2026-08-28 08:01:06


8월 28일(금) 모닝 브리핑

27일(현지시간) 미 증시 마감현황

다우지수 +0.20%
나스닥 종합 +1.57%
S&P 500 +0.72%

필라델피아 반도체 +2.33%
코스피200 야간선물 -0.73%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호실적·강한 장기 전망 → 반도체·AI 소프트웨어 급등 → 나스닥 강세 → 국제유가·미 국채금리 상승과 잭슨홀 경계감 → 비기술 업종 약세’ 흐름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와 세일즈포스,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기술주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다만 S&P 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기술주만 상승했고, AI 관련주에 수급이 집중된 장세였습니다.

 

♦반도체·엔비디아 실적

엔비디아 +8.74%
AMD -0.89%
마이크론 -0.32%
브로드컴 +4.49%
인텔 +4.3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33%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8.74%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의 2027회계연도 2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출 962억달러(YoY +106%)
데이터센터 매출 890억달러(YoY +117%)
조정 주당순이익 2.22달러
조정 총마진 75.0%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080억달러±2%로 제시했고 총마진은 74.0%±0.5%포인트를 전망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다음 회계연도 매출이 약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통상 분기 가이던스만 제시하던 엔비디아가 이례적으로 장기 전망을 공개하면서 AI 투자가 둔화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완화했습니다.

 

♦AI 인프라·데이터센터

코어위브 -1.37%
슈퍼마이크로컴퓨터 +2.86%
네비우스 +2.13%
IREN +2.40%(시간외 -7.88%)
어플라이드디지털 +2.12%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지만 코어위브는 1.37%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가 베라 루빈 양산과 AI 인프라 투자 지속을 확인했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5,000억달러 이상의 AI 인프라 자금조달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은 데이터센터 투자 사이클에 긍정적입니다.

 

♦AI 소프트웨어·사이버보안

세일즈포스 +22.58%
크라우드스트라이크 +20.50%
서비스나우 +10.04%
팔로알토네트웍스 +12.83%

 

AI 소프트웨어와 사이버보안 종목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연간 매출과 이익 전망을 상향하고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자사 서비스에 연결하는 플러그인을 발표하면서 22.58% 급등했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도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하면서 20.50%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장비·AI 광통신

ASML -0.61%
램리서치 +1.82%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0.54%
KLA -0.03%

 

코히런트 +0.35%
루멘텀 +1.82%

 

반도체 장비와 AI 광통신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상승했지만 ASML은 하락했고 KLA도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의 긍정적인 영향이 전공정 장비보다는 GPU·HBM·AI 서버와 네트워크 종목에 더 강하게 반영됐습니다.

 

♦미국 고용·국채금리

미국 10년물 약 4.676%
미국 30년물 약 5.194%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3,000건으로 전주의 20만7,000건과 시장 예상치인 20만8,000건을 밑돌았습니다.

 

고용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면서 연준이 물가 대응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전망에 미국 10년물과 30년물 국채금리는 각각 약 1bp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WTI 83.53달러(+1.58%)
브렌트유 88.52달러(+1.82%)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을 끝내고 반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미국과 이란이 합의했던 조건으로 협상에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란과의 협상 재개 기대가 약화됐습니다.

 

호르무즈해협의 선박 통행량이 최근 저점보다는 개선됐지만 정상 수준을 밑돌고 있어 원유 공급 차질 위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 금리 인상입니다.

 

한국은행은 202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3%로 크게 상향했고 물가상승률 전망은 2.7%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원들의 전망에서는 2026년 말 기준금리 3.25%가 가장 유력한 수준으로 제시됐습니다.

 

♦케빈 워시 잭슨홀 연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한국시간 오늘 밤 11시에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취임 후 첫 기조연설을 진행합니다.

 

최근 발표된 7월 헤드라인 PCE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미국 고용시장도 안정적인 만큼 시장은 워시 의장의 물가와 금리 발언에 주목할 전망입니다.

 

<국내 증시 전망>

오늘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8.74% 급등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33% 상승, SK하이닉스 ADR 2.27% 상승에도 반도체 반등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0.73% 하락했기 때문인데요. 엔비디아 호실적이 전일 국내 장에서 상당 부분 선반영됐고, 미국 정부의 반도체 관세 이슈도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 잭슨홀 연설과 주말을 앞두고 있어 오후에는 포지션 축소와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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