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예상 소폭 상회! 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PCE 지표 발표 결과를 소화했고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대한 관망 심리가 우세한 시장이었습니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8월 PCE 지표는 헤드라인 지표는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고, 전월대비는 0.2%를 기록하면서 예상치 대비 0.1%p 상회했습니다. 다만, 근원 PCE는 전년 동기 대비 3.3%, 전월 대비 0.2%로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헤드라인이 예상을 소폭 상회하면서 국채금리가 상승 반전했지만 9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은 36%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미 행정부가 중동 지역 대사관에 외교관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었지만, 러우 전쟁 관련 뉴스가 다시 시장 불안감을 가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애플이 9월 초 폴더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1%대 상승세를 보였고 MS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본장에서는 1.6% 하락했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실적 발표 후 반전이 나타났습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962억 달러, EPS 2.22달러를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충족시켰습니다. 다음주 매출 가이던스 역시 1080억 달러를 제시하면서 예상치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률 전망치가 소폭 수정되면서 발표 직후는 주가가 밀렸지만 지금은 시간외 시장에서 4% 이상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강력한 AI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고,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대규모 물량 도입에 따른 일부 이익률 전망치 수정이 있었다는 점을 밝히면서 메모리 기업도 시간외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실적을 발표한 세일즈포스 역시 1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0.21%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02%, 나스닥 지수는 0.08%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혼조세가 이어졌습니다. 국채 금리와 지정학적 리스크 노이즈가 이어지고 있고 간밤 엔비디아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눈치 보기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영국 증시는 0.07% 하락했고 독일은 0.08%, 프랑스는 0.27%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장중 변동성이 확대 되면서 다소 차별화 된 흐름이 전개됐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의 적극적인 저가 매수세 유입과 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효과로 장중 내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했고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현대건설 등 원전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등 대형 제약사들의 주가 흐름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현대차 그룹주가 인베스터 데이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오후 2시 개막 이후부터 낙폭을 키우면서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견조한 흐름을 보였고, 원전 관련주와 일부 에너지 수혜주, 전력 인프라 관련주들이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가 강력한 실적과 가이던스, 그리고 2028년 이후까지 공급부족이 이어질 것이란 확신에 찬 실적 발표를 하면서 반도체와 AI 인프라 진영의 투자 심리를 살려놨습니다. 오늘 개장 초반 삼전닉스 투톱과 전력 인프라, 에너지 등 관련주들이 긍정적인 시세를 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닥 바이오텍 기업 외에 코스피 전통 제약기업들의 주가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진영의 종목들은 긍정적인 호재들이 축적되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단계입니다. 간밤 미국 원전주들이 조정을 받았지만 9월 초 대미 투자와 관련해서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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