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토) 모닝 브리핑(필독)

백인엽 매니저 매니저 조회 2454
2026-08-22 11:42:05


8월 22일(토) 모닝 브리핑

 

21일(현지시간) 미 증시 마감현황

다우지수 +0.98%
나스닥 종합 +0.44%
S&P 500 +0.43%

필라델피아 반도체 -0.51%
코스피200 야간선물 -2.29%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일 급락 이후 반발매수 → 미국 8월 서비스업 PMI 예상 상회 → 경기와 기업이익 기대 회복 → UBS의 S&P 500 목표치 상향·비트코인 급등 → 3대 지수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만 국제유가와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했고, 엔비디아·마이크론·마벨 등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폭은 제한됐습니다.

 


♦경제지표

美,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53.2(예상 54.0)
美, 8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56.8(예상 53.9)

 

서비스업 PMI는 2024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종합 PMI도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S&P글로벌은 현재 지표 흐름이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을 연율 약 3.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2분기 성장률 1.5%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미국 국채금리

미국 10년물 약 4.71%
미국 30년물 약 5.25%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금리가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는 다소 완화됐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부담, AI 기업들의 대규모 자금 조달,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계속되면서 장기금리는 다시 소폭 상승했습니다.

 

♦UBS의 S&P 500 목표치 상향

UBS는 올해 말 S&P 500 목표치를 8,100으로 상향했습니다.

 

2026년 S&P 500 기업들의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기존 335달러에서 350달러로, 2027년 전망치는 375달러에서 400달러로 높였습니다.

 

UBS는 견조한 경제성장과 통화정책 지원, AI 도입 확대가 강세장을 지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종목뿐 아니라 금융·소재 등 경기민감 업종으로 실적 개선이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도체

엔비디아 -0.98%
AMD +0.81%
브로드컴 +1.21%
마이크론 -0.77%
마벨테크놀로지 -5.5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51% 하락했습니다.

 

미국 3대 지수는 반등했지만 반도체주는 종목별 차별화가 컸습니다. AMD와 브로드컴은 상승했지만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은 하락했고, 마벨은 5% 넘게 급락했습니다.

 

반도체 장비주도 램리서치는 1.12% 상승했지만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0.78%, KLA는 -1.01% 하락했습니다.

 

다음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반도체와 고평가 종목에서 포지션을 조정하는 움직임이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AI 인프라

코어위브 -2.13%
슈퍼마이크로컴퓨터 +2.03%
네비우스 -0.45%
IREN -1.69%
어플라이드디지털 -5.03%
델테크놀로지 +1.68%

 

AI 인프라 종목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와 델테크놀로지는 반등했지만 코어위브·네비우스·IREN·어플라이드디지털 등 GPU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련주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가상자산

로빈후드 +13.70%
코인베이스 +8.20%
스트래티지 +6.10%

 

비트코인이 7만7천달러를 넘어 5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가상자산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

WTI 87.06달러(+0.26%)
브렌트유 94.39달러(+0.65%)

 

미국이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들에 대한 경제제재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국제유가는 6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호르무즈해협의 원유 수송이 정상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협상도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주요 체크포인트

다음주에는 엔비디아 실적과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은 AI 투자 사이클의 지속성을, PCE는 국제유가 상승 이전의 미국 물가 흐름을, 잭슨홀 연설은 향후 금리 방향을 확인하는 이벤트입니다.

 

따라서 다음주 미국 증시는 ‘AI 실적’과 ‘장기금리’ 가운데 어느 쪽의 영향력이 더 강해지는지가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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