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자본조달 확대! 코어위브 서프라이즈!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개장 초반 호르무즈 해협 관련 중재국의 협상이 곧 타결될 것이란 소식들이 다수 나오면서 출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란 최고회의 사무총장이 미국이 이란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없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긴장감이 다소 고조됐습니다.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하면서 WTI 기준 배럴당 83.5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다만, 3년물 국채입찰 금리가 예상보다 낮았고, 오늘 밤 발표될 CPI가 예상 치 부합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어제 엔비디아가 블랙록, 골드만삭스 등을 포함한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5000억 달러 규모 AI 인프라 투자 기금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대목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순환 투자 구조 및 과잉투자 우려를 하고 있지만, 반박하는 쪽에서는 엔비디아 자체 자금이 아닌 외부 자금 조달, 주요 IB와 금융기관이 참여한다는 측면에서 투자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소폭 하락했지만 SK하이닉스 ADR, 샌디스크, 시게이트 등 메모리 기업들은 칩 수요 확대 기대감으로 오히려 강세 마감했습니다. 코어위브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수주 잔고가 폭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시간외 시장에서 16%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0.34%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32%, 나스닥 지수는 0.60%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 상승과 호르무즈 해협 협상 난항, 미국 7월 CPI 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감 등이 시장 상단을 가로막는 역할을 했습니다. 에너지와 일부 산업재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부진한 흐름이었습니다. 영국 증시는 0.17% 하락했고 독일은 0.26% 상승, 프랑스는 0.13%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세가 살아났습니다. 다만, 매수 금액은 2,700억 수준으로 크지 않았습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형 바이오 업종이 추세 상승을 지속하고 있고 건설업종이 비교적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개장 초반 2% 넘는 급등세가 나오면서 장중 870p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0일까지 수출 데이터가 공개되고 삼성전자로 단기 자금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코스닥 주요 종목들은 단기 차익 매물이 나왔습니다. 외국인이 4천억 넘는 매물을 쏟아내면서 지수 변동성을 야기했습니다. 최근 급등 랠리를 이어갔던 알테오젠이 6% 조정을 받았고 에코프로 그룹주,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시총 TOP4 종목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150 내 주요 바이오 종목도 기술적 조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반도체 소부장 종목으로 순환매가 전개되면서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제주반도체 등 종목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밤 CPI 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답보 상태를 보이면서 향후 금리전망에 대해서 CPI 지표 발표가 더욱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CPI가 예상치에 부합한다면 단기적으로 국채금리 하락세가 조금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란과 미국의 협상도 막판 진통을 겪고 있지만 곧 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톱의 추가 반등과 반도체 소부장 종목의 순환매 흐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업종은 알테오젠을 중심으로 시총 상위 종목과 액티브 ETF 편입 수혜주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코스닥 시장 외국인 매도가 두드러지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수급 유입과 투자심리 개선, 종목 사이즈 로테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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