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거래일 코스닥 사이드카! 강한 반등세로 바닥 확인에 가까워지는 중

최원범 매니저 매니저 조회 1598
2026-08-03 12:35:10


 

★08/03~08/07 주간 이슈: 금리와 AI 투자 지속성

 

 

금리 변화에 주목해야 하는 한 주. 미국 고용과 제조업, 서비스업 경제 지표를 통해 향후 연준의 정책 방향과 장기금리 흐름을 확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주 초반 ISM 제조업 PMI와 JOLTS 구인 이직보고서를 시작으로 ADP 민간고용, ISM 서비스업 PMI, 7월 고용보고서가 연이어 발표될 예정. 최근 시장의 관심은 지표 결과를 통해 물가 압력을 높이는지 여부에 주목. 

특히 FOMC에서 가이던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져 있고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정책 변화를 시사했기에 이번 주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가 중요함. ISM 서비스업 가격지수, 임금 상승률, 비농업 고용 증가 폭은 연준의 금리 정책 판단에 영향을 줄 핵심 변수. 경제지표가 견조하게 발표될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확대될 수 있음. 최근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한때 4.7%를 돌파하는 등 장기금리 상승은 AI 관련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높이는 요인이 때문에 이러한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금리 변동성이 증시 방향성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더불어 AMD, 팔란티어, 아리스타 네트웍스,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등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중요. 단순한 실적 개선보다 빅테크의 대규모 AI 자본지출이 실제 관련 기업들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전망. 특히 AMD 실적은 엔비디아 중심의 AI 반도체 사이클이 다른 GPU 업체로 확산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핵심 이벤트.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률, AI GPU 수요, 향후 가이던스가 중요하며,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투자 확대 여부를 확인하는 지표가 될 전망. 또한 웨스턴디지털과 샌디스크 실적은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전망과 관련된 최근 우려를 잠재울지 여부 주목. 결과에 따라 메모리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음. 

이와 함께 캐터필러, 맥도날드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통해 고금리 환경에서 소비와 산업 경기의 회복 지속 여부도 주목. 특히 산업재 기업은 글로벌 제조업 둔화 여부, 소비재 기업은 소비 여력 약화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가 될 가능성이 높음. 한국에서도 많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결과에 따른 등락도 예상. 

한편,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옵션 수급과 월 초 포지션 변화가 단기 시장 움직임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어 이들의 행보도 중요. 특히 옵션 거래의 경우 최근 집중화되고 공격적인 대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개별 기업들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어 중요. 더 나아가 실적 발표와 주요 경제지표 앞두고 헤지형 매매 증가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변동성 확대 요인. 

 

 

 

★ 08/03 주말 이슈: 트럼프의 대 이란 공격 보류 발표

 

 

지난 금요일 장 마감 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발전소와 정유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옴. 이 여파로 주말 관련 이슈에 시장은 주목했었음. 그런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보류 발표.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들이 확전시 자국의 인프라 피해등을 우려하며 미국에 자제 요청을 했고 이에 트럼프가 수용하는 방식으로 진행. 

물론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완전한 재개방 및 핵 위협 종식을 세부 협상의 핵심 전제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협상 결렬 시 언제든 강력한 군사 타격을 재개하겠다는 압박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이란은 트럼프의 주장을 심리전으로 규정하고 여전히 최고 경계 태세를 유지. 이란 외무장관 등은 미군 타격 시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의 주요 석유 및 가스 시설로 보복을 확대하겠다고 경고

관련 트럼프의 발표에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반영되며 비트코인 등 24시간 거래되는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 일요일에 개장한 사우디아라비아 증시는 금융주와 에너지 인프라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이스라엘도 관련 기대에 1%대 상승하는 등 중동 지역 증시는 대부분 상승

 

 

 

★블룸버그) 모건스탠리 "한국 증시, '레버리지 청산' 후 36% 추가 상승 여력 있어"

 



모건스탠리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최근의 "레버리지 청산"이 투자자들에게 인공지능(AI) 트레이딩 및 산업 슈퍼사이클 테마에 참여할 수 있는 더 좋은 진입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니얼 K. 블레이크(Daniel K Blake)가 이끄는 전략가 팀은 보고서를 통해, 쏠림 매매와 급격한 레버리지 해소 이후 코스피(Kospi) 지수가 36%의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으며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목표치인 9,000포인트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증권사는 이전에 한국 증시에 대해 '비중유지(Equal-weight)'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아시아 인공지능 수요의 풍향계 역할을 해온 한국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신속하게 물량을 쏟아내면서, 코스피 지수는 지난 6월 고점 대비 약 30% 하락했습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급증과 지수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쏠림 현상이 이번 폭락을 한층 심화시켰습니다.

한국 금융당국은 이후 이러한 상품의 과도한 활용을 제어하기 위해 개입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개인 투자자의 전체 포트폴리오 중 위험 노출 한도를 일정 비율로 제한하는 방안을 포함해, 개인의 레버리지 상품 참여를 제한할 계획입니다.

모건스탠리는 단기적으로 코스피 지수가 5,500~10,500포인트 범위 내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의 밸류에이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산업, 방산, 금융 섹터 주식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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