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두자릿수 상승세! 본격 반등의 서막!
★ 07/31 애플·아마존 실적과 컨퍼런스콜
장 마감 후 애플은 약세, 아마존은 강세를 보이는 상반된 흐름. 특히 애플이 9월 이후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 부담이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메모리 관련주는 4% 내외 상승.
애플, 시간 외 약 6% 하락
애플은 6월 분기 매출 1,094억 달러(+16% YoY), EPS 2.02달러(+29%)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 아이폰 매출은 543억 달러(+22%)로 6월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맥 매출도 104억 달러(+29%)로 큰 폭 증가. 서비스 매출 역시 307억 달러(+12%)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광고, 클라우드, 결제, AppleCare 등 주요 서비스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
다만 시장의 관심은 향후 공급과 비용 부담에 집중. 애플은 9월 분기 매출 성장률을 전년 대비 9~11%로 제시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아이폰·맥 수요로 첨단 공정 SoC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아이폰·맥·아이패드 전반의 공급 제약 가능성을 언급. 또한 메모리 가격이 3월과 6월 분기에 이어 9월 분기에도 상승하고 이후에도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
애플은 현재 DRAM 공급업체가 사실상 3곳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며 공급 안정성과 비용 측면에서 공급처 다변화 필요성을 강조.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시장에서 제기되는 중국 메모리 업체 활용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 모습.
시간 외 주가 하락은 실적 자체보다 공급망과 비용 부담 우려를 반영. 메모리 가격 상승 지속, 공급 부족 장기화 가능성, 서비스 부문 성장 둔화, 환율 및 외부 결제 정책 변화 등이 향후 수익성 개선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아마존, 시간 외 약 9% 상승
아마존은 2분기 매출 2,006억 달러(+20%), 영업이익 275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 AWS 매출은 422억 달러(+36.7%)로 최근 18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성장 가속을 기록했고, AI 서비스와 기존 클라우드 수요 확대가 성장을 견인. 광고 매출도 198억 달러(+26%)로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했으며 AI 관련 연환산 매출은 250억 달러를 돌파.
경영진은 Amazon Bedrock, Amazon Q와 함께 자체 AI 칩인 Trainium·Graviton 등 AI 생태계 확대를 강조. 다만 온라인 스토어 성장률은 기대를 하회했고, 다음 분기 가이던스 역시 시장 예상보다 보수적인 수준으로 제시.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2026년 CapEx 전망도 기존 약 2,000억 달러에서 약 2,200억 달러로 상향 조정.
또한 메모리 가격 상승 등으로 AI 인프라 투자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자체 AI 칩을 포함한 하드웨어 자산의 외부 활용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
그럼에도 시간 외 주가가 급등한 배경은 단기적인 온라인 판매 둔화와 보수적인 가이던스보다 AI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우세했기 때문. 아마존은 2027년 증설 예정인 AI 인프라 대부분이 이미 예약됐고, 2028년 물량도 상당 부분 확보됐다고 설명. 현재 투자 규모로도 향후 수년간 AI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요가 강하다고 평가.
결국 시장은 AWS 성장 재가속,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 장기화, 대규모 CapEx 확대를 미래 성장성을 뒷받침하는 신호로 해석하며 강한 매수세를 보이는 모습.
★ SK하이닉스 - 변하지 않은 것: 증익 기조 유지, 하반기 주주환원 개시 기대
2026.07.30 / SK증권 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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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4,000,000원 (유지, 기존 4,000,000원)
현재주가 1,401,000원 / 상승여력 185.5% / 투자의견 매수(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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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2Q26 영업이익 60.5조원(+61% QoQ)으로 SK증권 예상치(60.7조원)에 부합, 컨센서스는 소폭 하회 — 원인은 고부가 메모리 출하의 3Q26 이연
② 재고는 정상 대비 절반(공급자 3주·하이퍼스케일러 3주·채널 5~7주), 수요 충족률 70% 미만 — 시장 우려에도 증익 기조는 불변
③ 목표주가 400만원·실적 전망 모두 유지, 하반기 주주환원 본격화가 밸류에이션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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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Q26 실적 — 불리한 믹스에도 업계 최고 수익성
① 매출 79.3조원, 영업이익 60.5조원(+61% QoQ) / 출하 DRAM +9%·NAND +14%, 판가 DRAM +29%·NAND +54%
② 부문별 영업이익 DRAM 46.1조원·NAND 14.4조원 / 영업이익률 DRAM 79%·NAND 69%
③ HBM4 본격화 이전, 경쟁사 대비 높은 HBM 비중의 불리한 믹스에도 업계 최고 수익성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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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업황 — 강세 지속, 세트 신호의 전체화는 성급
① 재고는 정상 범주의 절반 수준, 수요 충족률 70% 미만 / LTA는 성장 종료가 아닌 수요 예측력·실적 지속성 제고와 비LTA·현물 가격 탄력성 제고
② 제한적 공간 여력, HBM·TLC 강세에 따른 웨이퍼 비트 효율 감소는 AI 사이클의 구조적 현상 — 공급 부족은 2027년 더 심화 전망
③ 세트향 비중이 30% 이하로 하락 중이고 AI 서버향 생산능력 배분 확대로 대응 — 3Q26 DRAM 판가는 우려와 달리 +19% QoQ로 예상 상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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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자의견 — 목표주가·실적 유지 근거
① 26·27년 영업이익 전망 유지(각각 273.7조원, 425.3조원)
② AI 설비투자 지속성(과거 수요와 다른 성격·명분으로 급락 가능성 낮음), LTA를 통한 이익 가시성·지속성·창출력 제고
③ 시장금리 상승·CDS 프리미엄 상승 등 AI 밸류에 불리한 환경에도 목표주가 400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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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밸류에이션·주주환원 — 평가 기준의 변곡점
① 26E PER 3.8배·27E 3.1배, 26E PBR 2.6배, 26E ROE 105.0%
② 26~28년 FCF 150조원·261조원·346조원 전망 / 순현금 100조원 달성이 예상되는 3Q26 실적 발표 또는 그 이전 주주환원 가시화 기대
③ '실적 성장률'이 아닌 '이익 창출력·지속력' 기반 평가로 전환되는 국면 — 주주환원이 과거와 다른 업황을 인정받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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