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이드카 발동, 그래도 다음주 빅테크 이어지는 실적, 바닥수급권에 주목!
★07/23 미 증시, 유가 및 금리 급등과 AI 투자 수익성 우려에 기술주 급락
미 증시는 알파벳(-6.89%)과 테슬라(-14.52%)의 실적 발표 이후 투자에 대한 수익성 우려가 확대되며 하이퍼스케일러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자 하락 출발. 여기에 트럼프의 발언으로 미-이란 불안이 확산되자 국채금리의 상승에 나스닥이 한 때 3% 가까이 하락. 물론 마이크론(+3.20%) 등의 힘으로 반도체 업종의 하락이 일부 축소되기도 했지만 국제유가 상승 지속, 국채 금리 상승 그리고 대형기술주의 부진이 지속되며 지수에 부담. 장마감 직후 인텔(-2.33%)이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급등하자 미 증시 시간 외 상승(다우 -0.97%, 나스닥 -2.15%, S&P500 -1.21%, 러셀2000 -0.6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4%)
*변화요인: 미-이란 불안 확대, 알파벳과 테슬라 영향
미-이란 군사적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후티 반군이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사우디 유조선 2척을 공격하며 원유 공급망 불안이 확대. 이미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기 위해 활용되던 홍해 항로까지 위협받으면서 중동 원유 수출 전반에 대한 차질 우려가 커졌고, 글로벌 해상감시기구(JMIC)도 홍해 남부의 위협 수준을 '상당(Substantial)' 단계로 상향. 이에 선박들의 운송 지연 가능성이 부각. 여기에 우크라이나가 흑해와 아조프해에서 유조선 및 파이프라인 공격을 확대하며 카자흐스탄의 원유 생산 및 수출 차질까지 영향을 주며 국제유가는 급등
여기에 트럼프 미 대통령이 후티의 추가 공격 발생 시 이란에 과거보다 훨씬 강력한 군사 대응을 경고. 미 하원은 대이란 군사행동에 의회의 승인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했지만, 상원에서는 유사한 결의안이 부결. 시장은 의회의 견제 움직임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과 중동 확전, 우크라이나 발 원유 공급 감소 가능성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안전자산 선호를 확대. 이에 국제유가가 장중 7% 넘게 급등했으며 10년물 국채금리는 4.7%를 상회, 주식시장은 기술주 중심의 차익실현이 나타나며 장 초반 나스닥은 3% 가까이 하락
한편, 알파벳(-6.89%)과 테슬라(-14.52%)는 잉여현금흐름(FCF)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AI 투자 속도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자극. 알파벳은 2분기 사상 처음으로 FCF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이는 사업 자체 문제라기보다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확대 속도가 기존 사업의 막대한 현금 창출 속도를 뛰어넘었기 때문. 테슬라 역시 전기차 가격 경쟁으로 자동차 사업 이익률이 낮아진 가운데 AI,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등 미래 사업 투자를 지속하며 FCF가 마이너스로 전환. 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얼마나 투자하느냐보다 투자금을 언제 회수할 수 있느냐(ROI)를 핵심 축으로 주가를 평가해 왔음. 이런 가운데 현금 유출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익화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 시장은 알파벳과 테슬라를 개별 기업 이슈로 보기보다 투자 사이클 전반을 재평가하기 시작했고, 이는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
★ [모건스탠리 숀 킴] Memory: 변화하는 조류
2026.07.24 / 모건스탠리 (원 리포트 7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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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변화율은 정점에 도달하는 중·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 재고, 이익 추정치 상향 확산 측면에서 정점에 접근
② 그러나 사이클의 끝은 아니며 2027년 예상 이익 35~40%+ 증가와 에이전틱 AI 확산을 근거로 장기 강세 관점 유지
③ 단기적으로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부 주가 약세 가능성을 점점 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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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변화율의 정점
① 메모리는 여전히 경기순환 산업으로 이번에는 다르다 해도 변화율 정점에 접근
② 세 가지 지표: 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 재고, 이익 추정치 상향의 확산
③ 시장이 횡보하기 시작하는 지점에 이를 수 있으며 메모리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유
④ 생성형 AI가 시작된 2022년 11월 이후 메모리 업종에서 세 차례 순환적 조정이 있었으며 이를 AI capex 구조적 강세장 맥락에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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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논쟁거리·수급
① 잉여 AI 컴퓨트 판매가 새로운 논쟁거리·'칩플레이션'이 하이퍼스케일러를 프런티어 AI 경쟁에서 밀어낼 가능성 제기
② 이는 AI 스택 수익화와 AI 수요·토큰 침투에 대한 강세 관점과 대비
③ 최근 변동성으로 역사적으로 높은 익스포저 유지가 어려워지며 일부 투자자가 포지션을 되감는 중·뒤처진 기회로 관심을 넓히려는 움직임 확대
④ EPS 추정치 상향 확산이 역사적 고점에 근접하고 하이퍼스케일러 주식이 압박받아 메모리 모멘텀은 추가 둔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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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전 포인트·선호도
① 주가에는 메모리 기업들의 코멘트보다 시장이 실적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와 하이퍼스케일러가 무엇을 말하는지가 더 중요
② 메모리 기업들은 현 사이클 국면에서 계속 낙관적 입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③ AI 지출 기업의 경우 토큰 최대화가 2분기 실적에는 도움이 되나 토큰 최소화, 경쟁력 있는 저비용 오픈소스 LLM, 칩플레이션의 마진 영향을 감안하면 기대 대비 덜 견조한 3분기 가이던스가 또 다른 논쟁거리
④ 선호 종목은 자금이 투입되고 병목이 형성되는 영역·NAND보다 DRAM과 레거시 메모리 선호·메모리 모듈 업체는 가장 덜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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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줄 요약
모건스탠리 숀 킴은 메모리 업종에 대해 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과 재고, 이익 추정치 상향의 확산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변화율이 정점에 접근하고 있어 시장이 횡보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이는 사이클의 끝이 아니며 생성형 AI가 시작된 2022년 11월 이후 나타난 세 차례 순환적 조정과 마찬가지로 AI capex의 구조적 강세장 맥락에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잉여 AI 컴퓨트 판매와 '칩플레이션'이 하이퍼스케일러를 프런티어 AI 경쟁에서 밀어낼 가능성이 새로운 논쟁거리로 떠올랐고, 높은 변동성으로 일부 투자자가 포지션을 되감으며 뒤처진 영역으로 관심을 넓히고 있어 EPS 추정치 상향이 역사적 고점에 근접한 메모리의 모멘텀은 추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현 시점에서 주가에는 메모리 기업들의 낙관적 코멘트보다 시장이 실적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와 하이퍼스케일러의 발언이 더 중요하며, 토큰 최대화가 2분기 실적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토큰 최소화와 저비용 오픈소스 LLM, 칩플레이션의 마진 영향을 감안할 때 기대에 못 미치는 3분기 가이던스가 또 다른 쟁점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결론적으로 2027년 예상 이익이 35~40% 이상 증가하고 에이전틱 AI가 확산된다는 점에서 장기 강세 관점을 유지하되 단기적으로는 실적 발표를 앞둔 주가 약세 가능성을 예상하며, 자금이 투입되고 병목이 형성되는 영역을 선호해 NAND보다 DRAM과 레거시 메모리를 선호하고 메모리 모듈 업체는 가장 덜 선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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