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반등 다시 또 성공! 외인 본격 유입 시작
★ 07/22 미 증시, 옵션 거래가 주도한 변동성 장세 속 알파벳 실적 주목하며 소폭 하락
미 증시는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이자 하락 출발. 그러나 여러 호재성 재료를 기반으로 장 초반 콜 옵션 거래가 증가하자 엔비디아(+2.29%)가 상승 전환했으며 이에 반도체 기업 전반이 강세를 보이는 등 옵션 수급에 의한 지수 방향성이 결정. 물론, 페가시스템(-16.00%)의 급락에 소프트웨어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등 실적과 연동된 흐름도 이어져 장 마감 후 있을 알파벳(-1.24%)의 실적 주목도가 확대. 이에 지수는 미-이란 불안에 따른 높은 국채 금리와 옵션 거래 등의 영향을 소화하고 알파벳 등의 실적을 기다리며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마감(다우 -0.01%, 나스닥 -0.57%, S&P500 -0.14%, 러셀2000 -0.9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44%)
* 변화요인: 옵션 거래 주목 이유, 무역 문제
최근 미국 증시는 옵션 시장이 현물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 Cboe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국 옵션시장 일평균 거래량이 2019년 대비 4배 증가했고 특히 제로데이옵션(0DTE) 거래는 하루 2,000만 계약을 넘어 전년 대비 46.2% 증가했고, SPX 옵션 거래의 59%를 차지할 정도로 초단기 매매가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음. 또한 엔비디아, 애플, MS,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의 단기 옵션 거래도 급증하고 있어 트레이더들의 델타, 감마 헤지가 현물시장 매매를 유도하는 옵션 주도 시장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 이러한 옵션 주도 시장 현상은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 주요 투자은행들도 최근 미국 증시의 핵심 특징으로 지목
이러한 구조 속에서 시장의 관심은 경제지표보다 빅테크 실적에 집중. 옵션시장에서는 오늘 내재변동성도 높지만 7월 30일 내재변동성이 가장 높게 형성되며 MS,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가 단기 시장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부각.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단기 옵션 매수와 딜러들의 감마 헤지가 집중되면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며, 실제 엔비디아 역시 장 초반 하락 출발 이후 콜옵션 거래가 오전 11시 즈음에 갑자기 유입되며 상승 전환. 최근 미국 증시는 옵션 거래 규모와 0DTE 비중이 급증하면서 이 영향에 현물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구조가 지속. 이에 빅테크 실적 발표와 옵션 만기가 집중되는 향후 2주 동안은 장중 변동성이 평소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이런 가운데 글로벌 기업용 워크플로우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페가시스템즈(-16.00%)가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을 발표하고 핵심 성장 지표인 연간 계약 가치(ACV)도 예상을 하회하자 큰 폭 하락. 페가시스템즈는 AI 시장 환경으로 고객들이 자체 AI 구축 여부와 도입 실효성을 두고 관망세에 돌입하며 신규 소프트웨어 구매 및 계약 체결을 대거 지연시켰기 때문이라고 발표. 여기에 기업들의 IT 예산이 소프트웨어에서 AI 하드웨어 인프라로 쏠리면서 영업 주기(Sales Cycle)가 길어졌고, 이러한 AI 관련 계약 지연과 수주 난항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최근 IBM도 관련 경고했던 점을 감안 이 영향에 MS(-1.86%)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금요일(24일) 150일간의 임시 보편관세 종료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부과 공백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관세 부과를 이어가기 위해 무역법 301조에 기반한 대체 관세 개편을 가속화. 시장에서는 강제 노동 방지 및 환경 기준 준수 등을 명목으로 중국, EU, 인도, 일본, 한국 등 약 60개국(미국 수입의 99% 상당)을 대상으로 한 관세 수립을 추진 중. 오늘 상원 무역정책 청문회에 출석한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관세 부과 이후 미국 상품 무역적자가 24% 감소한 성과를 강조하며, USMCA 재검토를 통한 강력한 원산지 규정 요구, 브라질의 산림 벌채 등 낮은 환경 기준을 이유로 한 관세 정당성 확보, 중국의 핵심 광물 수출 제한에 대한 대응 등 전방위 통상 압박을 지속하겠다고 밝힘.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도 2028년 8월부터 수입 제네릭 의약품에 100%, 2029년 이후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임시 관세 만료를 앞두고 행정부의 무역 정책 행보가 더욱 구체화. 시장은 예견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됐지만 정책 변화의 영향에 주목
★ Evercore ISI, 알파벳 (Alphabet , $GOOGL) 실적 코멘트
알파벳의 2분기 실적은 대부분의 주요 부문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총매출: $119.8B (전년 대비 +24%, 통화변동 제외 기준 +23%)
클라우드 매출: $24.8B (전년 대비 +82%)
유튜브 광고 매출: $11.1B (전년 대비 +13%)
구글 네트워크 매출: $7.3B (전년 대비 보합 수준)
위 항목 모두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검색 및 기타 매출($63.3B, 전년 대비 +17%)과 기타 매출($12.9B, 구독/플랫폼/기기, 전년 대비 +15%)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으나(각각 ~0.4%, ~1.4% 하회), 두 부문 모두 여전히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클라우드 부문으로, 경영진은 기업용 AI 인프라 및 AI 솔루션 수요 증가에 힘입은 유의미한 성장 가속화라고 밝혔습니다. 연결 영업이익은 $40.8B (영업이익률 34.0%)로 월가 예상치인 $40.6B를 소폭 상회했으며, 이는 대규모 AI 투자 주기 속에서도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의견: 높았던 시장의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GOOGL은 이를 대부분 충족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클라우드 실적으로, 82%의 매출 성장률과 역대 최고치인 3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AI 트레이드 전반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됩니다.
★ 테슬라 2026년 2분기 어닝콜 Q&A 세션
Q1. 옵티머스 공급망 구축 및 외부 파트너 투자 현황
질문 (Truist - Andrew): 옵티머스 양산을 위해 미국 내 제조 시설을 함께 구축할 외부 공급업체 파트너십이나 자본 효율적 투자 계획이 있는가?
답변 (Elon Musk & Karn Budhiraj): 주요 파트너사들이 이미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텍사스 팹) 및 TSMC(애리조나 팹): 옵티머스 및 로보택시 AI 컴퓨팅용 반도체 생산을 위해 수백억 달러 규모의 팹을 건설 중입니다.
마이크론(Micron): 최근 극심한 메모리 수급 난 속에서도 테슬라에 매우 유의미한 규모의 메모리 물량을 합리적 조건으로 우선 할당해 주었습니다.
파나소닉(Panasonic): 배터리 셀 증산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금속 분사 성형(MIM), 연성 인쇄회로기판(FPC) 등 로봇 전용 부품 서플라이체인을 다변화 중이며, 적절한 파트너가 없는 분야는 테슬라 내부 제조 엔지니어링 팀이 직접 내재화하고 있습니다.
Q2. 로보택시 스케일업 제약 및 규제 환경
질문 (Bank of America - Alexander Perry): 로보택시 플릿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한 주요 마일스톤은 무엇이며, 제3자 라이드셰어 업체와의 제휴 계획이 있는가?
답변 (Elon Musk & Lars Moravy):
테슬라는 로보택시 서비스 전체를 완전 수직통합(Vertically Integrated)하여 직접 운영할 것입니다. 압도적인 경제성 덕분에 서비스 수요가 공급 능력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봅니다.
유일한 제약은 '신뢰성의 9(9s of Reliability, 예: 99.99999% 안전성)'를 계속 올려나가는 검증 과정입니다.
미 연방 규제(NHTSA): 운전대/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 승인을 향해 매우 긍정적이고 협력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도시별 규제: 규제 당국에 가장 강력한 설득 수단은 실제 도로에서의 압도적인 안전 성능 기록입니다.
Q3. 스페이스엑스(SpaceX)와의 결합 및 시너지
질문 (Wells Fargo - Colin Langan): 테슬라와 스페이스엑스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데, 기업 간 결합이나 추가적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가?
답변 (Elon Musk & Brandon Ehrhart & Vaibhav Taneja):
양사 간의 상합이나 구조 변경 관련 사안은 적절한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이 자리에서 직접 언급할 수 없습니다.
양사는 '테라팩(TeraFab)' 및 '디지털 옵티머스' 프레임워크 협정을 통해 협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스타링크(Starlink) 연동: 무인 로보택시가 셀룰러 음영 지역(Bermuda Triangles)에서 먹통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캡 및 테슬라 차량에 스타링크를 탑재합니다. 탑승객에게 4K 라이브 스포츠 감상 등 초고속 차내 데이터 환경을 제공합니다.
Q4. 세미(Semi) 트럭 자율주행 및 스타링크 활용 확장
질문 (LightShed - Walter Piecyk): 자율주행 세미 트럭의 도입 시기 및 스타링크 단말의 이동식 핫스팟 활용 가능성은?
답변 (Elon Musk):
미 전역의 트럭 운전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세미 트럭 자율주행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는 수량이 많은 승용차(Model 3/Y)와 사이버캡의 완전 무인 자율주행 완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세미 트럭 자율주행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적용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차량에 탑재된 스타링크 단말기를 주변 스마트폰이나 사용자들에게 Wi-Fi 중계기(Hotspot)로 활용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당연히 가능하며 흥미로운 아이디어입니다.
Q5. 옵티머스용 반도체 내재화 및 차량 HW3->HW4 업그레이드
질문 (Truist - William Stein): 옵티머스에 사용되는 컴퓨터 및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내재화 비율과, 기존 HW3 차량의 HW4 업그레이드 진행 계획은?
답변 (Elon Musk):
오스틴 공장에 들어설 옵티머스 4(Optimus 4) 생산 라인은 연간 1,0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며, 전력 전자 및 PCB 수준까지 대폭적인 수직통합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존 구형 컴퓨터 탑재 차량들의 업그레이드는 향후 차세대 AI 칩(내년 중반 생산 예정인 테슬라 독자 설계 AI 칩)이 본격 양산되는 시점에 맞춰 재정적으로 합리적인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Q6. CapEx 투자 집행 속도 및 에너지 사업 수요
질문 (Barclays - Dan Levy): CapEx 집행 시 효율성과 속도 간의 우선순위는 무엇이며, 메가팩(Megapack)의 데이터센터 수요 상황은 어떠한가?
답변 (Elon Musk & Vaibhav Taneja):
CapEx 집행 기조: 과도하게 자본 효율성을 따지다가 속도가 늦어지는 것보다는, 약간의 비효율을 감수하더라도 투자를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는 것이 기업의 순현재가치(NPV)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테슬라는 대부분의 공장 신축에서 직접 총괄 시공사(General Contractor) 역할을 수행하며 초고속 투자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AI 데이터센터 수요: AI 데이터센터는 전력 수급뿐만 아니라 AI 학습 시 전력 소비가 순식간에 70% 이상 급락하는 등 극심한 전력 변동성(Power Spikes)을 겪습니다. 메가팩의 고성능 전력 전자 기술은 이를 매끄럽게 보정(Power Smoothing)해 주므로 스페이스엑스를 비롯한 주요 AI 기업 및 데이터센터의 메가팩 도입 수요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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