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어려운 장세, 현 구간 코스피 역대 밸류에이션 최저!

최원범 매니저 매니저 조회 3800
2026-07-14 12:31:29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단기 반등 기대, 중기 미국 기술주 수익성 점검

 

 

MSCI 한국 증시 ETF는 8.45% 크게 하락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도 3.59%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78% 하락했으며 러셀2000지수는 0.83% 하락. 반면, 다우 운송지수는 0.15%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0.6% 내외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503.4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98.00원을 기록. 

전일 한국 증시는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경계심이 확대된 가운데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며 큰 폭으로 하락. 특히 미-이란 간 갈등 고조로 국채 금리가 상승했고 연준의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이 부각된 통화정책 보고서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중심으로 투매성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압력이 확대. 특히 펀드환매가 1~5월까지 47.3% 증가했다는 소식에서 보여주듯 투신의 매도가 최근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영향. 비록 장중 3조 원 넘게 대규모 순매도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장 마감 직전 매도 규모를 크게 줄였으나, 전반적인 지수 하락세를 제어하기에는 역부족.

오늘 한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봉쇄에 이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화물의 20% 수준으로 부과하겠다고 언급함에 따라, 물류 비용 증가 이슈가 상승을 제약하는 부담으로 작용. 물론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되돌림이 강하게 유입되며 장 초반에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 수입의 대부분을 조달하는 한국 경제 구조상, 이러한 지정학적 잡음은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전망.

 

 

더불어 연준의 통화정책 보고서와 월러 이사의 근원물가 우려에 따른 긴축 가능성 시사도 부담. 과거 자본지출 사이클의 전환점을 돌아보면 금리 상승과 신용경색으로 인한 외부 조달 환경 악화가 핵심 트리거였기 때문. 여기에 기대했던 수요와 수익성이 실제 수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ROI 검증 실패로 이어지며 투자 축소로 연결되던 것이 과거의 행보. 

현재의 AI 투자 사이클은 과거와 달리 기업들의 재무 여력과 현금 창출력이 견조하다는 차별점이 있지만, 금리 환경의 변화와 AI 수익화 속도는 여전히 핵심 리스크. 결국 단기적으로는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지만, 중기 방향성은 월말 빅테크 실적을 통해 AI 투자 대비 수익성이 실제로 확인되는지 여부가 결정할 것으로 판단

 


*FICC: 국제유가, 미-이란 불안에 급등

 

 

국제유가는 미군의 이란에 대한 공습이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통행하는 선박을 보호하고 화물에 대한 20%의 비용을 받겠다고 언급하자 급등. 이는 이란의 통행료 부과와 같은 비용 증가 이슈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 여기에 미 해군이 이란의 항구뿐 아니라 모든 해안선 봉쇄를 개시한다는 소식도 국제유가 급등 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공급 증가와 재고 증가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미-이란 불안에 7% 가까이 급등. 

달러화는 미-이란 불안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부담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월러 연준이사의 매파적인 발언도 연준 정책 변화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강세 요인. 유로화, 파운드화도 미-이란 이슈에 주목하며 약세. 엔화는 중동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아 유가 상승에 취약한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달러 대비 약세. 원화는 SK하이닉스 ADR 발행 자금 유입 기대를 반영하며 달러 강세에도 1,500원을 하회(원화 강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등 신흥국 환율도 약세. 브라질 헤알, 캐나다 달러는 달러 강세에도 유가 급등을 반영하며 보합권 등락. 호주 달러는 금 가격 급락에 따른 부담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는 등 상품시장 변화에 따라 등락

국채 금리는 케빈 워시 의회 청문회 앞두고 발표된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물가에 대한 부담을 시사하자 상승. 여기에 미-이란 불안에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물가 부담이 여전히 이어지며 상승세 확대. 특히 월러 연준 이사가 근원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이른 시일안에 긴축을 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연준 정책 변화 가능성도 유입되며 상승 확대. 

금은 국제유가 급등과 월러 연준이사의 발언을 토대로 연준 정책의 변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3% 가까이 하락. 특히 달러 강세, 국채 금리 상승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은도 4% 넘게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호르무즈 해협 불안에 공급 이슈가 부각된 알루미늄과 니켈이 상승했지만 달러 강세를 기반으로 아연, 주석이 2% 내외 하락. 구리는 재고 급감을 바탕으로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자 보합권 등락.  

농산물 시장에서 대두와 옥수수는 미 농무부의 기말 재고 하향 조정과 미국 작황지 폭염에 따른 작황 등급 하락 우려,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이 바이오 연료 수요를 자극한 영향으로 상승. 반면 밀은 미국 내 겨울밀 수확 진행률이 50%를 돌파하며 공급 이슈가 부각된 데 이어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코코아, 커피, 설탕 등 기타 소프트 곡물은 지정학적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특히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등도 유입

 

 

 

★ BofA: 메모리 — "이익 감소를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
2026.07.14 / Bank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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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한·일 메모리주 급조정의 4대 우려에 대한 BofA의 정면 반박
② 2Q 메모리 영업이익 → 컨센 충족 또는 상회 전망. 범용 ASP는 이미 +50~60% 상승 확인
③ 글로벌 DRAM ASP 전망: 2Q +53% → 3Q +21% → 4Q +7% — 상승 사이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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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자 4대 우려 (조정의 배경)
① 2Q DRAM ASP가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
② 하반기 실적의 기대치 하회 가능성
③ HBM4의 가격 상승 기여가 제한적일 가능성
④ LTA로 인한 가격 경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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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ofA의 반박 근거
① 범용 메모리 급등: 마이크론·난야테크 실적에서 확인 — 2Q 범용 ASP +50~60% QoQ
② 수출 데이터: 한국 반도체 수출 4~6월 3개월 연속 강세 + 7/1~10 +193% YoY
③ DRAM 현물가: 4월 일시 하락 후 6월부터 재상승 — 40거래일 연속 상승(미래에셋 확인)과 정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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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Q DRAM ASP 낙관의 3대 근거
① 범용 DRAM 매출의 50% 이상이 LTA 미체결 — 계약가 인상 여력 잔존 (LTA 경직 우려에 대한 직접 반박)
② HBM3E → 고가 HBM4 대체 개시 → 블렌디드 ASP 상승
③ 신규 분기 계약가 이미 +20% 이상 QoQ 협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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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 업체 ASP가 글로벌보다 낮은 이유 — 일시적
① 한국 2Q ASP 상승률 +40% 초중반 — 글로벌(+53%) 하회 예상
② 원인 1: HBM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 (LTA 고정) — 스팟 급등 수혜 제한
③ 원인 2: 1Q ASP 기준점이 이례적으로 높았음
④ 3Q부터 한국 업체 ASP 상승률이 글로벌 흐름과 수렴 전망 → 하반기 실적 모멘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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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사점 — 국내외 뷰의 완전 수렴
① 한투("LTA 반영 현실화, 3Q부터 회복")·미래에셋("추정 하향, 420만원 유지")·삼성증권("조정 끝자락")에 BofA까지 — 국내 3사 + 글로벌 IB가 같은 진단: 2Q 숫자의 눈높이 문제이지 사이클 문제가 아님
② "범용 DRAM 50%+ LTA 미체결"은 새 정보 — LTA 경직성 우려와 스팟 급등 수혜가 공존한다는 뜻 (하이닉스도 범용 물량에선 인상 여력)
③ ASP 경로(+53% → +21% → +7%)는 상승률 둔화 경로이기도 — 4Q 이후 "증가율 피크아웃" 논쟁의 예고편으로 기억해둘 것
④ 오늘 밤 CPI + 7/16 TSMC 앞두고 나온 방어 리포트 — 매크로만 협조하면 반등 논거는 정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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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 줄 요약
BofA — 한·일 메모리 급조정의 4대 우려(ASP 부진·하반기 실적·HBM4·LTA 경직)를 조목조목 반박. 범용 ASP +50~60% 확인, 범용 DRAM의 50%+가 LTA 미체결로 인상 여력 잔존, 신규 분기 계약가 +20% 협상 완료. 한국 업체의 2Q ASP 부진은 HBM 안정가·기저효과의 일시 요인으로 3Q부터 글로벌 수렴 — 하반기 실적 모멘텀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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