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우려 불식!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김영민 매니저 매니저 조회 2699
2026-07-10 07:58:31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개장 초반부터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협상을 원한다며 전화가왔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교전이 이어지고 있지만 결국 종전 협상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가 강하고 주변국도 최대한 협상을 이어가는 것으로 중재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됐습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나타났습니다. 이날 상승을 주도한 것은 역시 반도체와 기술주였습니다. 마이크론이 투자 계획을 500억 달러 상향하면서 총 2500억 달러로 CAPEX를 확대한다는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지만 4% 넘는 강세를 보였고 마이크론, AMD 등 메모리와 CPU 진영의 종목들이 대부분 강세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 급등 마감했습니다. 메타가 반등을 이어갔습니다. 자체 AI칩을 9월부터 생산한다는 소식이 있었고 AI 서비스가 출시됐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면서 4.7% 급등 마감했습니다. 브로드컴도 3%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K하이닉스가 내일 ADR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149달러로 제출했고 해외 기업 중 역대 최대 40조원의 IPO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우지수는 0.27%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81%, 나스닥 지수는 1.30%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기술적 반등 시도가 나타났습니다. 전일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지만 사태가 진정 국면이고 다시 전쟁이 재개되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국제유가도 소폭 하락했고 국채금리도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영국 증시는 0.16% 하락했고 독일은 0.89%, 프랑스는 0.90%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옵션 만기일을 맞아 양대 지수 모두 변동성을 크게 연출했지만 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세를 보였고 기관도 적극적인 저가 매수에 가담하면서 지수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대, SK하이닉스가 5%대 상승했고 에프터 마켓에서도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다만,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자동차, 피지컬AI, 금융, 조선, 방산 등 대부분 업종이 조정을 받으면서 지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6거래일 만에 양봉 전환하면서 1%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 심텍, 파두 등 반도체 종목들이 반등을 주도했고 일부 바이오와 소비재 관련주도 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장초반 820p까지 상승했던 지수는 장 후반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긴 했습니다.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였고, 기관도 3200억 넘는 적극적인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증시가 반도체와 기술주 중심의 반등이 나왔기 때문에 오늘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톱을 중심으로 반도체 진영이 지수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이 임박하면서 그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대 지수 모두 최근 가파른 지수 조정을 받은 만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추가 반등 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고,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저가 매수세 유입도 기대됩니다. 소부장 종목과 제약바이오 업종이 코스닥 지수 반등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고, 일부 소비재와 피지컬 AI 수혜주, 호실적이 전망되는 금융, 화장품 등 업종도 실적 시즌에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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