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반등! 기술주 상승세!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휴장 이후 개장한 미국 증시는 반도체 기업과 기술주의 반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이 소폭 상승했고 특히, AMD가 엔비디아 대비 데이터센터 사업 저평가가 부각되면서 7%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테슬라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면서 6% 넘게 급등했습니다. 일각에서는 6월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빅테크를 다시 매수 관점으로 봐라봐야 한다는 분석에 따라 메타,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68달러 수준을 유지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하면서 4.474%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9%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72%, 나스닥지수는 1.12%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NATO 정상회의를 앞두고 간밤 캐나다는 신규 잠수정 사업자로 독일 기업 TKMS를 선정했습니다. 방산과 조선, 반도체 기업들이 주요국 증시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0.26% 하락했고 독일은 0.15% 상승, 프랑스는 0.33%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조정을 받았습니다. 장중 극심한 변동성을 연출하는 흐름이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동일하게 반복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3% 강세 마감했지만, SK하이닉스가 3% 조정을 받으면서 엇갈림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금융주가 실적 기대감으로 금융지주, 증권주가 호조를 보였고 메가 프로젝트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정 이슈로 중소형 건설사 및 호남 부지를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가 테마성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급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서버 ' '카이버' 출시가 1년 지연된다는 소식에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장중 하락폭을 주도했고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도 줄줄히 큰 폭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코스닥 3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코스닥 승강제 스케쥴이 어느 정도 공개됐는데, 9월까지 청문회 및 자료 수집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하반기 시행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약간의 실망매물을 쏟아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닥 거래대금이 6조원에 불과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수급 쏠림이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2분기 역대급의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매출액이 171조, 영업이익 89.4조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성과급 반영분을 감안하면 100조원을 훌쩍 넘는 엄청난 실적입니다. 다만, 기대치가 일부 선반영 되었다는 측면에서 주가는 다소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미국 현지시간 10일로 예정된 SK하이닉스의 ADR 상장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조정 과정에서 수급 쏠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소부장 혹은 제약바이오 업종으로의 빈집털이 수급 이동을 기대해 봐야 합니다. 캐나다 잠수정 사업 수주가 불발된 조선업종도 단기 차익 매물 출회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금융주와 방산, 에너지 관련주가 순환매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김영민 매니저 방송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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