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매도세 언제까지? 내일(화)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기점일 가능성!
★ 07/06 주말에 있었던 이슈: 폭스콘 실적, OPEC+, 전력부족
엔비디아의 최대 서버 제조 파트너인 대만 폭스콘이 5일(일) 시장 전망(2.4조 대만달러)을 상회한 2.5조 대만달러 매출을 발표. 전년 대비 39.8%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6월 매출이 52.1%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 기록. 스마트폰 등 소비자 가전 부문은 부진했지만 AI 서버 및 클라우드 장비 수요가 이를 상쇄했으며 3분기에도 AI 중심의 강력한 성장이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 다만, 변동성이 큰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은 향후 주시해야 할 과제라고 경고.
OPEC+ 주요 회원국이 회의를 통해 8월부터 일일 18.8만 배럴을 추가 증산하는데 합의. 그동안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막혀 증산 조치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생산량은 대폭 감소했었으나, 최근 해협의 점진적 재개방되며 공급이 정상화되기 시작했다고 발표. 이에 따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2달러 선 근처까지 하락 안정
미국 동부 해안과 중서부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미국 최대 전력망 운영사 PJM이 장기 폭염 속에서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165.6GW)에 근접하자 의무적 비상 전력 감축 명령을 발령. PJM은 이번 폭염 전부터 전기차와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수요 급증으로 이미 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른 상태였다고 발표.
뉴욕 콘 에디슨 역시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설비 문제로 퀸즈 일부 지역의 전력 공급을 일시 중단. 이로 인해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을 포함한 해당 구역의 현물 도매 전력 가격이 평시 가격(MWh당 약 40달러)의 60배가 넘는 메가와트시(MWh)당 2,500달러를 돌파하며 급등하는 등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 시장에서는 향후 이러한 전기 요금 급등, 또는 전력 중단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
결국 주말에 있었던 폭스콘 이슈만 본다면 AI 메모리 기업들에 긍정적인 이슈가 유입됐고, 국제유가 또한 하락 요인이 부각돼 관련 기술주의 강세가 기대. 전력 문제는 해석에 따라 데이터센터에 긍정적일수도 악재로 해석될 수 있어 결국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이에 미국 시간외 나스닥 선물은 1%대 상승 중, 금, 은, 구리 등은 상승, 국제유가는 0.7% 내외 하락 중.

★ 삼성전자(005930): 2Q26 - 반도체 충당 전 110조원, 압도적 수익성 재확인
[2Q26E 영업이익 90.1조원 전망 - 충당금 19.3조원 반영 가정]
- 삼성전자의 2Q26 영업이익은 90.1조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시장 기대치 (75~84조원)을 크게 능가
- 메모리 판가와 출하가 산업 평균을 재차 크게 앞서는데 기반 (DRAM BG/ASP +12%/+50%, NAND BG/ASP +3%/+63%)
- 이번 분기에는 특이하게도 ‘DS 특별경영성과급’ 충당금이 반영되기 시작하는데, 1Q26 충당금 역시 함께 소급 적용될 전망
- 컨센서스에는 충당금 가정 일부만 반영됐단 점을 감안 시, 동사 실적은 실제 기대치를 재차 대폭 상회하는 놀라운 수준
- 당사는 2Q26 충당 전 DS부문 영업이익을 109.5조원으로 추정하며, 여기에 1Q26 소급 충당금 5.6조원 및 2Q26 충당금 13.7조원을 반영
- 충당 전 메모리 사업부 영업이익은 112조원에 달하겠지만, LSI/파운드리는 가동 확대 과정에서 영업손실이 2조원 이상으로 악화되리라 전망
-한편 반도체 외 기타 사업부 실적은 금번 분기를 기점으로 극명하게 희비가 갈리기 시작
- SDC 5,800억원 영업이익을 제외, DX (세트) 부문의 경우 MX -1.0조원, DA/VD -1,500억원으로 영업적자 전환
- 세트 사업은 메모리 등 부품원가 비중이 급격히 상승하는 가운데 향후 ‘판가 인상 → 판매량 축소’의 ‘내구재화’ 변모가 불가피
- 동사의 사상 최대 규모 실적 추이는 올해 내내 경신. 메모리 판가가 연말까지 지속 상승하는데 기인
1) 클린룸 부족으로 메모리 시장 내 극심한 공급부족 상황이 내년말까지 심화,
2) 일부 스마트폰 등 B2C 판가 인상 저항 불구 그 판매 비중은 빠르게 자연 감소하고,
3) 연산 자원은 AI 영역 (SOCAMM·HBM·서버DRAM)으로 흡수되는 과정에서 CSP들이 적극적으로 LTA 및 업무협력 체결을 추진하며 연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메모리 확보에 나설 예정
[2027년 메모리 수급은 더욱 악화될 전망. 적극적 매수 권고]
- 공간 제약으로 인해 메모리 공급은 최소 4Q27까지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잡기에 턱없이 부족
- 선형적이며 구조적인 판가 상승에 저항하는 목소리가 최근 일부 나오고 있지만, 내연기관차를 바라본 마부의 절규일 뿐 AGI 선착순 투자 경쟁 시대 공급량 재분배 순응은 불가피
- 가장 강력한 실적 개선 속도를 보이는 동사에 대한 적극적 비중 확대가 권고
- 4Q26 내 명확한 주주환원 정책이 동사 주가의 재평가 견인. 당사는 3개년 주주환원정책 결과물로 4Q26 추가 배당 100조원을 우선 모델에 반영 (주당 14,846원 추가 배당금)
- 그 규모는 확대될 수 있으며, 방식은 자사주 매입·소각이 병행 가능
- 투자의견 Buy 유지. 적정주가의 경우 50만원으로 상향
[삼성전자의 2Q26P 잠정 실적은 7월 7일 (화)로 예상. 실적 설명회는 7월 30일 (목)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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