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코스닥 하락, 이제 마지막 기다릴건 외국인 수급!

최원범 매니저 매니저 조회 282
2026-07-03 12:02:03


 

★ 특징 종목: 마이크론, 샌디스크, 테슬라 하락 Vs. 제약, 유틸리티 등 경기 방어주 강세

 

 

반도체 스토리지: 옵션 등 수급적인 요인에 큰 폭 하락
마이크론(-5.49%)은 아시아 시장에서 반도체 기업들의 큰 폭 하락으로 심리적인 위축이 진행되자 옵션 거래 중심으로 하락 포지션이 급증한 여파로 부진. 샌디스크(-14.13%)도 풋 옵션 거래가 급증하며 하락이 컸음. 웨스턴디지털(-9.92%), 시게이트(-10.38%) 등도 부진. 최근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는 이슈들이 부각되자 단기적인 옵션 거래의 변화가 진행됐고, 그 결과 수급적인 요인이 관련 기업들의 하락을 부추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45% 하락. 

 

반도체: 블랙스톤 산하 QTS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건설 취소 등으로 부진
엔비디아(-1.39%)는 전일에 이어 이어 아시아 시장 등의 반도체 전반의 동반 매도세와 함께 인프라 병목 및 경쟁 심화 우려로 하락. 특히 블랙스톤 산하 QTS가 규제 장벽과 주민 소송으로 인해 버지니아주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건설 계획을 전격 철회하면서 하반기 AI 인프라 확장성 둔화 우려를 자극한 점도 부담. 물론, 리스크 다변화를 위해 중소 클라우드 스타트업(샤론 AI, 퍼머스 등)과의 신규 수익 배분 및 신용 지원 모델을 공개했으나 옵션 거래 등 수급적인 요인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이 영향. 브로드컴(-2.41%), AMD(-4.26%), 인텔(-5.25%) 등 대부분 관련 기업 부진

 

반도체 장비, 전력, 광통신, 네오 클라우드: 심리 위축 여파로 하락 지속
램리서치(-10.19%), AMAT(-7.35%), ASML(-4.00%) 등 반도체 장비, 부품회사들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부진에 동반 하락. 특히 옵션 거래 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 온 세미컨덕터(-3.60%), 모놀리식 파워(-3.27%) 등 전력 반도체, 루멘텀(-9.09%), 코히런트(-9.57%) 등 광통신 관련 기업 등도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부진에 하락. IREN(-10.39%), 코어위브(-4.60%) 등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은 전일 메타의 잉여 컴퓨팅 판매 소식에 경쟁 심화 우려를 반영하며 큰 폭 하락이 지속. 델(-7.27%)은 AI 서버 시장의 호황과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마진 압박 우려로 하락. 

 

자동차: 테슬라, 개선된 인도량에도 차익 매물 출회되며 크게 하락
테슬라(-7.49%)는 2분기 인도량이 시장이 예상했던 40.6만대를 크게 상회한 48만 126대를 인도했지만 지난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한 점을 감안 매물 출회되며 큰 폭으로 하락. 리비안(+8.44%)은 예상을 상회한 1만 2,194대를 기록하고 연간 전망도 상향 조정하자 급등한 반면, 루시드(-8.30%)는 예상을 하회한 3,953대에 그치자 크게 하락. GM(+0.64%)은 전일 판매량 감소(-4.2%) 여파로 하락했지만 오늘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포드(-2.05%)는 2분기 차량 판매량이 10%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퀀텀 스케이프(-7.10%)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앨버말(-0.38%)도 부진을 보이는 등 2차전지, 리튬 관련주 대부분 부진. 시장 전반에 걸친 불안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반도체: 애플, 폴더블 아이폰 생산량 상향 소식에 강세
애플(+4.84%)은 긴 제품 교체주기를 감안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최소 5개의 새로운 아이폰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자 상승. 여기에 공급업체들에게 폴더블 아이폰 생산량을 700만~800만 대에서 1,000만 대로 늘려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상승이 확대. 더불어 하반기에 출시될 신형 스마트폰 약 8000만 대에 필요한 부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점도 긍정적. MS(+1.62%)는 AI 컨ㅅ헐팅 사업에 25억 달러 투자하는 등 자체 AI 개발 사업부 설립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에 상승. 

 

아마존(+0.40%)은 최근 AWS에 10억 달러 규모의 AI 엔지니어링 부서 신설하며 AI 소프트웨어 도입을 가속화하는 계획 발표 후 지속적인 상승. 반면, 메타(-4.90%)는 전일 잉여 컴퓨팅 용량 판매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급등했지만, 오늘은 차익 실현에 하락. 알파벳(-0.48%)은 EU에서의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소프트웨어: 투자의견 상향 조정 등에 기대 상승


오라클(-1.56%)은 메타 플랫폼의 클라우드 진출 소식에 경쟁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지속. 특히 CDS 프리미엄이 재차 상승세를 기록한 점도 불안감을 높임. 다만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장 초반 상승하는 등 반발 매수세도 뚜렷. 팔란티어(+2.84%)는 DA 데이비슨이 최근 하락은 투자자들에게 선물 같은 기회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65에서 175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세일즈포스(+1.76%)와 서비스나우(+0.49%)는 전일 구겐하임이 그동안 하락을 뒤로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 후 상승세가 지속. 어도비(+4.14%)는 HSBC가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인튜이티브(+3.10%)도 상승. 

 

우주개발, 양자, 원자력: 스페이스X, 긍정적인 평가 속 상승
스페이스X(+2.83%)는 기업가치가 약 2.2조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보도된 데 이어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가 스페이스X를 장기적으로 가장 유망한 혁신 기업으로 제시하며 우주 산업의 성장성을 재차 강조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비록 일부에서는 현재 기업가치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지만, 미국의 AI·우주 산업 경쟁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와 함께 중국과의 우주 경쟁 심화, 위성통신 및 발사 시장 확대 기대가 맞물리며 우주 관련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 인튜이티브 머신(-3.07%), AST스페이스모바일(-1.13%) 등 우주개발, 위성통신 관련 기업들은 대부분 하락. 로켓랩(+0.39%)은 보합권 등락. 아이온큐(-4.44%)등 양자컴퓨터, 뉴스케일파워(-3.84%) 등 원자력 관련 기업들은 모멘텀 투자 종목군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경기방어주: 순환매 유입되며 강세
일라이릴리(+1.86%), 에브비(+3.99%), 머크(+3.34%) 등 제약 업종, 월마트(+2.78%), 코스트코(+2.92%) 등 소매유통기업들과 코카콜라(+3.51%), 펩시코(+2.17%) 등 음료 업종, 넥스트라 에너지(+2.28%), 도미니온 에너지(+2.89%) 등 유틸리티, 클라우드 캐피털과의 데이터 센터 합작 투자 소식이 전해진 리얼티 인컴(+3.27%)은 물론, SPG(+1.37%) 등 리츠금융 기업 등 경기 방어주는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우려, AI관련주 부진에 따른 순환매 등이 이어지며 상승

 

비트코인: 달러 약세, 신규지갑 증가, 장기 투자자 순 보유량 증가 등에 강세
비트코인은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데 힘입어 상승. 이런 가운데 일부 암호화폐거래소에서 신규 지갑 생성이 증가하는 등 관심도가 재차 높아진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더불어 장기 추자자들의 순 보유량이 장기간 매도세 후 다시 플러스 영역으로 전환된 점도 긍정적. 이에 스트레티지(+7.90%), 로빈후드(+3.76%), 코인베이스(+3.92%), 서클 인터넷(+4.31%) 등 관련 기업들 대부분 상승

 

 

 

★ 07/03 일본의 키옥시아 등락과 한국 증시, 그리고 순환매

 

전일 13% 급락했던 일본의 키옥시아가 오늘도 장 초반 8% 넘게 추가 하락하며 일본 증시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음. 100% NAND 기업인 키옥시는 급등에 따른 일본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 특히 NAND의 업황이 매우 개선되는 모습이라 실적 개선도 뚜렷하지만, 중국의 양쯔 메모리의 점유율이 지난해 1분기 8%에서 현재 13%로 올라섰지만 키옥시아는 17%에서 14%로 감소한 점이 주목. 결국 당장은 좋지만 미래에 점유율에 대한 불안이 차익 매물 출회를 확대하게 만든 요인. 

여기에 지난 25일 주주총회에서 공식적으로 2027년 상반기 대규모 자금 조달과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미국에 ADR 상장 추진을 발표. 장기적으로는 미국 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호재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장 과정에서 기존 대주주들의 지분 매각 물량 출회 가능성이 부각. 더불어 기존 주주가치 희석 등도 부담으로 작용. 이러한 요인이 키옥시아의 급락을 부추김. 

반면, 한국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HBM, DRAM 부문도 있어 키옥시아와 달리 다변화 이슈가 부각되며 전일 급락을 뒤로하고 오늘 반등을 모색. 물론, SK 하이닉스는 ADR 상장 이슈로 키옥시아와 함께 부담을 보이고 있어 하락 전환하는 등 여전히 변동성이 확대. 이러한 변화가 한국 증시의 변동성을 확대하게 만든 요인. 그러나 키옥시아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크게 줄이고 있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요인

그럼에도 외국인투자자들의 지속된 수급 요인에 발목이 잡힌 모습. 한편, 전일에 이어 금융과 일부 대형 제약 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일부 순환매가 진행 되는 경향. 당분간 반도체 업종의 변화와 순환매의 흐름이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

 

 

 

★ 키옥시아(285A.T) 장중 대반전 — 이유



현재 ¥77,580 (+1.73%) · 저가 ¥67,190 → 고가 ¥78,360 (10:19 GMT+9 기준, Yahoo Finance)
시가 ¥68,000(전일종가 76,260 대비 −10.8%로 출발) → 장중 저점 약 −12% → 플러스 전환. V자 반등 확인

1. 개별 재료 아님 — 섹터 동반 반등
장중 반전은 키옥시아만의 뉴스가 아니라, 급락분 저가매수(bargain hunting) + 일본 지수 전반 회복이 원인. 닛케이225·토픽스도 오전 약세를 딛고 플러스 전환(딥버이 유입).



2. 한국 메모리도 같이 돌림 (KIS 실시간 교차 확인)

• SK하이닉스: 아침 −3.48%(211만) → 지금 +2.79%(2,248,000원) 로 반전
• 삼성전자: +1.22% → +4.37%(298,500원)
→ 키옥시아·하이닉스·삼전이 한 방향으로 동반 반등 = 종목 이슈가 아닌 메모리 섹터 심리 회복의 증거



3. 하락의 성격이 '펀더 훼손'이 아니라 '과열 되돌림'이었기 때문

• 오전 낙폭은 6월 고점(11만엔 상회) 대비 −30% 이상 급등 피로 + 美 샌디스크 약세 + AI 밸류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성
• 반면 업황 자체는 강세 지속 — DRAM 계약가 Q2 +58~63%, SK하이닉스·마이크론 하반기까지 공급 타이트 재확인. 펀더가 살아있으니 낙폭과대 인식에 매수세가 즉시 유입


4. 촉발 요인 정리

• 밤사이 過매도 → 아시아장 저가매수 리바운드
• 메모리 업사이클 훼손 신호 부재(수급 타이트 지속)
• 엔약세(엔화 40년래 저점권) → 일본 수출주 전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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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키옥시아 반전은 개별 호재가 아니라, 過열 되돌림으로 눌렸던 메모리 섹터가 "업황은 멀쩡하다"는 인식에 일제히 저가매수로 돌아선 것 — SK하이닉스·삼성전자 동반 플러스 전환이 그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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