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환율 부담 및 미 반도체 급락에 따른 하락 출발 불가피 >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30원대를 돌파하는 오버슈팅이 나온 가운데, MSCI 한국지수(-4.22%)와 야간선물(-0.8%)이 하락 반영되어 오늘 국장은 하락 출발이 예상됩니다. 미 마이크론의 급락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에 단기 매물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2) 펀더멘털 훼손 없는 '건강한 숨고르기' 국면 > 뉴욕증시와 마찬가지로 이번 조정은 반도체 다운 사이클 임박이나 매크로 악재가 아닌, 단기 급등에 따른 눈높이 조절 과정입니다. "주도주의 조정 시 매수했을 때 승률이 높다"는 학습 효과가 존재하므로 코스피의 장중 하방 지지력은 단단할 것입니다.
✅ 3) 특정 테마 재료 소진에 따른 'Narrow Market' 해소 > 5월 말 이후 국내 증시를 뒤흔들었던 젠슨황 방한 이벤트 등 특정 테마가 재료 소진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급 블랙홀 현상이 완화되면서 시장의 상승 종목 비율이 확대되고 전반적인 시장의 폭이 넓어질 수 있는 긍정적 변화가 포착됩니다.
✅ 4) 코스닥 시장 및 중소형 소부장의 연속성 테스트 > 전일 금융위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소식과 SK하이닉스의 [5년 내 웨이퍼 생산능력 2배 확대] 공언으로 원익IPS, 테스, 유진테크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대형 반도체가 주춤한 사이 코스닥 소부장으로 자금이 도는 시소게임 형태의 순환매가 오늘도 유효한지 주목해야 합니다.
✅ 5) 소외되었던 주력 업종으로의 순환매 가동 > 그간 가파른 지수 상승 속에서 철저하게 소외되었던 증권, 전력기기, 방산, 바이오 등 실적 전망치가 견조함에도 주가가 눌려있던 낙폭과대 대형주들로 외인·기관의 수급 이동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점입니다.
🎯 오늘의 전략 포인트 ① [기존 주도주(반도체/자동차) 비중 유지 및 조정 시 분할 매수] > 주도주의 단기 변동성은 눈높이 조정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뿐 펀더멘털은 견고합니다. 포지션을 무리하게 축소하기보다는 장중 낙폭 과대 시 펀더멘털이 확실한 핵심 주도주는 여전히 매수 관점이 유리합니다.
② [실적 기반 낙폭과대 업종 및 코스닥 소외주 관심] > 최근 한 달간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었음에도 지수 대비 부진했던 [전력기기, 방산, 바이오, 증권] 섹터와 코스피 대비 소외 현상이 심했던 코스닥 실적주를 중심으로 단기 전술적 비중 확대를 권장합니다.
③ [철저한 수급 중심 대응 및 오늘 밤 고용보고서 주목] > 시장의 자금이 빠르게 이동하는 순환매 장세인 만큼,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누적된 종목으로 압축 대응해야 합니다. 오늘 밤 미 고용보고서 발표 전까지 장중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무리한 추격 매수는 자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