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한국 증시 ETF는 2.50% 상승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는 0.9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6% 상승했으며 러셀2000지수는 0.42%, 다우 운송지수는 1.09%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1.3% 내외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506.3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509.8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507.00원을 기록.
*FICC: 국제유가, 트람프 강경 발언에도 제한적인 상승
국제유가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의 에너지 및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을 시행하려는 의지 표명 등으로 한 때 WTI 기준 115달러를 상회하기도 했음. 그러나 이란과의 협상 기대를 높이는 발언도 동반한 점,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 통행 선박 수 증가 등을 감안 상승폭이 축소. 물론, OPEC+이 이란의 공격으로 손상된 에너지 인프라를 복구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려 전반적인 공급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어 상승세는 유지. 미국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트럼프의 강경 발언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 가능성에 반등을 보이는 등 보합권 등락
달러화는 ISM 서비스업지수에서도 물가지수가 7.7p나 급등하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음. 그러나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강경 발언 등에도 여전히 협상 기대가 부각되며 국제유가가 상승폭을 축소하자 약세로 전환하는 등 보합권 등락.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높은 물가로 인해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자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보합권 등락.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그리고 ISM 제조업지수에 이어 서비스업지수에서도 물가지수가 급등하자 상승. 그러나 트럼프의 강경 발언 등에도 국제유가가 상승폭을 축소하고 여기에 최근 국채 금리 급등에 대해 과도했다는 평가가 지속되자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 전환. 대체로 최근 국채 금리의 급등을 뒤로하고 되돌림이 진행
금은 달러 약세, 금리 하락에 기대 소폭 상승. 특히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진 점도 영향. 다만, 국채 금리의 변화에 주목하며 보합권 등락. 은과 플래티넘도 소폭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영국 시장 휴장. CME 시장에서는 구리 가격이 소폭 상승. 농산물은 목요일에 4월 글로벌 농산물 수급 전망(WASDE)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밀은 하락한 가운데 대두와 옥수수는 소폭 상승. 밀은 중부 작황지에 내린 비로 인한 작황 기대와 수출 부진으로 하락한 반면, 대우와 옥수수는 달러 약세와 5월 미-중 정상회담 기대가 영향.
KB증권은 7일 삼성전자가 세계 1위 영업이익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전년 대비 올해 D램(DRAM) 가격 상승률 예상치 250%, 낸드(NAND) 가격 상승률 예상치 187%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27조원, 488조원으로 기존 대비 49%와 62% 상향 조정했다"며 "이에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1분기 메모리 가격은 예상치를 상회했고, 상승 흐름은 2분기에도 이어지고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1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속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특히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탑재량 증가가 비용 부담을 충분히 상쇄하며, 가격 상승에 대한 수요 저항은 구조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메모리 공급 부족 장기화에 따른 가격 상승효과로 전년 대비 8배 증가한 327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본부장은 "이는 월평균 27조원(180억달러), 일평균 9000억원(6억달러) 이익 창출을 의미한다"며 "상반기와 하반기 영업이익은 127조원과 200조원으로 전망되어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11배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488조원으로 전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본부장은 "AI가 학습에서 추론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토큰 사용량과 사용자 기반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어 추론 AI에 필수인 메모리 탑재량 증가 추세는 향후 수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삼성전자는 올해 327조원, 2027년 488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글로벌 영업이익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격차는 30조원에 불과하지만, 현재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글로벌 영업이익 1위 엔비디아 대비 19%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은 매우 높다"고 했다.
★ 미국-이란 협상 결렬 위기, 화요일 밤 최후통첩 시한 임박 - 월스트리트저널
- Donald Trump 대통령이 설정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한이 다가오면서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 미국 정부는 이란이 시한 내에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교량과 발전소 등 주요 민간 인프라를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 이란 측은 미국의 제안이 과도한 양보를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거부했으며, 미 국방부는 최종 타격 명령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백악관은 이번 군사 작전이 이란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강경한 대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 이집트와 터키 등이 중재에 나섰으나 양측의 입장 차이가 워낙 커서 화요일 밤 이전에 합의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