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리스크 지속! 미국증시 하락장 진입!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이틀째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이란 지상군 파병 검토 소식과 예멘의 후티 반군 참전 등으로 홍해 물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 등이 증시 투자심리를 옥죄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최근 급락세를 딛고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AI 빅테크 기업의 조정이 지속됐고 테슬라도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터보퀀트 이슈는 이미 선방영 된 재료라는 인식이 반영되고 있지만 S&P500이 5주 연속 하락했고 주요 지수가 일제히 10% 넘게 하락하면서 약세 국면 진입을 우려할 만한 상황입니다. 다우지수는 1.73%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1.67%, 나스닥 지수는 2.15%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동반 조정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NATO 탈퇴 검토 및 이란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유럽 주요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0.05% 하락했고 독일은 1.38%, 프랑스는 0.87%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급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장중 4% 넘는 약세를 보였지만 장 추반 낙폭을 크게 줄이면서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이 일주일 동안 14조원을 매도했고 그 중 대부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출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금융, 자동차, 원전 등 종목도 대부분 부진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장 초반 급락세를 딛고 소폭 상승 전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1100p가 다시 한번 지지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이 조정을 받았지만 삼성전자의 반등으로 일부 종목들은 상승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삼천당제약이 조정을 받았지만 알테오젠을 필두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지수 방어의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 2차전지 소재 기업과 일부 로봇 기업도 반등세가 나타났습니다.
이란 전쟁이 1개월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의 참전 소식과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까지 물류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밴드 부통령을 중심으로 이번 주 중 이란과 대면 협상이 진행될 것이란 소식도 있었습니다. 지정학적 노이즈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 박스권 구간의 종목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모리 기업들의 이익 체력을 감안했을 때 현 구간 단기 조정은 정말 좋은 밸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구간입니다. 1분기 이후 실적 기대감을 감안하면 소부장 종목도 상승세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월이 되면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확대 모멘텀이 수급단에서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요 제약바이오 업종과 2차전지 업종이 시장 방어적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김영민 매니저 방송 프로그램 안내>>
매일경제TV 오후 1시 생방송 " 영민한 투자"
MBN GOLD 홈페이지 및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매주 월, 수, 금 오후 4시 5분 온라인 무료 공개방송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