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18) 핵심마감시황 [성하준매니저]

성하준대표 매니저 조회 1571
2026-03-18 15:40:19


📊 [260318] 핵심마감시황
MBN골드ㅣ성하준매니저

✅ 지수 마감
코스피 5,925.03(+5.04%)
코스닥 1,164.39(+2.41%)

✅ 수급 동향
코스피 : 외국인 +8,864억 / 기관 +31,095억
코스닥 : 외국인 +4,979억 / 기관 -278억

✅ 시장 요인
[유가 하락 안정화와 전쟁 리스크 정점 통과]
이라크의 원유 우회 수출 재개 움직임과 이란의 위안화 결제 조건 호르무즈 통과 협의, 그리고 미국의 깜짝 원유 재고 폭증(656만 배럴 증가)이 맞물리며 WTI가 92달러 수준까지 밀렸습니다. 시장을 짓누르던 지정학적 공포가 한풀 꺾이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회복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주주환원 잭팟과 밸류업 훈풍]
오늘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16조 원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과 배당 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3~5년 장기 반도체 공급 계약 추진 소식까지 전해지며, 개별 기업의 호재를 넘어 그룹사 및 국내 증시 전반의 [밸류업 모멘텀]으로 강력하게 작용했습니다.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발 글로벌 반도체 랠리]
엔비디아 GTC 행사에서 젠슨 황 CEO의 삼성전자 협력 시사와 H200 생산 재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론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에 강력한 온기를 불어넣었습니다.

✅ 업종별 특징
📈 강세(주도 업종)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투톱의 급등을 필두로 HPSP, 이수페타시스 등 AI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이 시장 상승을 하드캐리했습니다.

[지주사/금융/보험]: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소식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그룹주가 폭등했고, KB금융, 메리츠금융지주 등 저PBR 핵심주들로 매수세가 확산되었습니다.

[원전/전력설비]: 대미 협상 실무단의 방미 모멘텀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발 기대감에 두산에너빌리티, LS ELECTRIC, 대우건설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항공/여행]: 고유가 피해주였던 항공주들이 유가 하락 전환과 실적 상향 기대감에 델타항공 등 미 증시 흐름과 동조화되며 상승했습니다.

📉 약세(차별적 약세)
[에너지/해운/사료]: 지정학적 리스크의 최대 수혜를 받으며 단기 급등했던 흥구석유, 흥아해운 등 테마주들은 해협 봉쇄 완화 조짐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습니다.

[종이·목재/비금속]: 시장의 자금이 대형 IT와 금융, 밸류업 주도주로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며 일부 내수 및 소외 업종은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 시장 정리코멘트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역대급 쌍끌이 매수]가 유입되며 단숨에 5,900선을 돌파하는 역사적인 폭등 랠리를 펼쳤습니다. 특히 기관 중 금융투자는 장중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을 쏟아부으며 지수의 멱살을 잡고 끌어올렸습니다.

시장의 시선이 '전쟁의 공포'에서 '확실한 실적과 펀더멘털'로 완벽하게 이동한 [강력한 Risk On] 장세입니다. 내일 새벽 3월 FOMC라는 대형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지만, 시장은 이미 악재를 선반영하고 파월 의장의 입에서 나올 안도감에 선제적으로 베팅하고 있습니다.

단기 급등에 따른 흥분보다는, 오늘 지수 상승을 주도한 [반도체 장기 호황 수혜주]와 확실한 명분을 갖춘 [밸류업(저PBR) 핵심주]들의 눌림목을 활용한 뚝심 있는 비중 확대 전략이 여전히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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