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폭락, 증시 반등! 반도체가 랠리 주도!

김영민대표 매니저 조회 1676
2026-03-10 07:51:47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MBN GOLD 김영민 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글로벌 증시는 강세 전환했습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장후반 상승폭을 키우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 가까이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이날 국제유가가 배럴당 85달러까지 폭락했습니다. 전일 120달러 수준까지 급등했다가 하루만에 대반전을 이룬 이유는 G7의 전략 비축유 방출 검토 소식과 트럼프 대통령의 립서비스 덕분이었습니다. 전쟁이 예상보다 훨씬 빨리 끝날 것이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장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유가를 낮출 방법이 있다면 곧 긴급회의를 진행한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유가에 민감했던 반도체가 급등하면서 엔비디아가 3% 가까이 상승했고 샌디스크가 11.6%, 마이크론이 5% 강세를 보였습니다. 램 리서치, KLA 장비 기업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테슬라,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도 하락세를 멈추고 강보합권으로 상승 반전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0%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83%, 나스닥 지수는 1.38%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약세 마감했습니다. 다만, 에너지 가격 급락과 미국 증시 급등이 반영되기 전에 장이 하락 마감했기 때문에 내일장은 빠른 되돌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영국 증시는 0.34% 하락했고 독일은 0.77%, 프랑스는 0.98%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 국내 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두 자릿수 급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금융, 자동차, 배터리 등 업종이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반도체 소부장 종목이 일제히 급락했고 제약바이오 업종도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이 상대적으로 선방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급락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태웅이 급등세를 보였고 비에이치아이 역시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알지노믹스, 에스티팜 등 RNA 관련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고 일라이 릴리의 보건복지부와의 양해각서 소식에 장중 10% 넘는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일의 폭락은 국제유가 폭등에 따른 기계적인 패닉셀이 나오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오늘 국제유가가 일제히 급락 전환했기 때문에 국내 증시는 지난주 목요일과 같은 아주 빠른 가격 되돌림을 보일 것입니다. 전일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업종 저가 매수가 아주 효과적인 자리임을 강조해드렸고, 국제유가 급등의 실체에 대해서도 명확한 분석을 해드린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증시 부양을 위한 립서비스를 해줄 것이란 점도 정확하게 언급해 드렸습니다. 증시 투자심리가 안정화 되면서 유가 급등의 피해주였던 반도체가 지수 랠리를 견인할 가능성이 높고 바이오, 로봇, 2차전지 업종의 순환매도 예상됩니다. 오늘 코스닥 액티브 ETF가 상장되는 만큼 코스닥 시장에 대한 자금 유입 강화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투자자 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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